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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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아시아나항공의 빈자리를 놓고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정면승부에 나선다. 승부처는 장거리 노선이다. 신생 파라타항공이 내년 4월 미주 노선에 도전장을 던지면서 장거리 노선을 놓고 티웨이(트리니티)항공·에어프레미아와 3파전이 예상된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이르면 내년 4월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을 목표로 연말부터 티켓 판매에 돌입한다는 내부 계획을 세웠다. 이후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파라타항공은 출범 초기부터 중대형 항공기인 A330-200을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 취항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