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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반도체, 소부장, 건설 등의 목표주가는 상향하는 반면, 성장 정체 및 주주환원 미흡 우려가 있는 엔터, 면세점, 일부 금융 등의 눈높이는 낮추며 차별화 장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 7곳, 삼성전기 눈높이 하향
하나·NH·메리츠 등 "300만원 간다"
삼성E&A·신세계 등도 목표가 상향
엔터·면세 등은 밸류에이션 낮아져
올해 7배 오른 삼성전기 "더 간다"
6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에픽AI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가장 많은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나온 기업은 삼성전기(7건)다. 하나·NH·iM·메리츠·신한·교보 등은 목표가를 일제히 300만원으로 제시했고, 다올투자증권도 기존 23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날 종가와 비교하면 53~64% 상승 여력이 있다는 진단이다. 삼성전기는 이미 올해 주가가 7배 넘게 오르며 '반도체 투톱' 삼전닉스를 제치고 코스피 수익률 1위를 기록했지만, 증권사들은 추가로 눈높이를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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