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하이브리드 본더 팩토리 조감도=한미반도체 제공
한미반도체 하이브리드 본더 팩토리 조감도=한미반도체 제공
한미반도체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엔비디아-SK하이닉스' 동맹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미반도체가 생산하는 TC(열압착) 본더 없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가 불가능해서다. 주가 역시 지난 1년간 160% 이상 올랐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내부적으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30~35%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5년간 매출 연평균 증가율(CAGR)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같은 관측대로라면 작년 5767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한미반도체는 이르면 내년 '매출 1조원 클럽'을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