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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경제뉴스]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 커지는 경기침체 우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6월보다 0.1% 감소했다. 국내 최대 산업인 반도체 생산이 3.4% 줄어든 영향이 컸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0.3% 줄었다. 소매판매는 3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줄어든 것은 산업활동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높은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마저 올라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 투자도 3.2% 줄었다. 반면 안 팔린 채 창고에 쌓여 있는 물건인 재고는 1.4%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상대국인 중국 경제가 부진에 빠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생산과 투자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by 유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