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4일 강원 강릉 호텔현대경포대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재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철거에 들어간 호텔현대경포대는 2015년 5월께 지하 4층~지상 15층 건물에 160여개의 객실과 컨벤션센터,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최고급 호텔로 문을 열 예정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했다.
당초 작년 9월께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지질 조사에서 신라시대 유물이 출토돼 일정이 연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