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체투자 운용사 케인앤더슨의 부동산 투자 부문인 '케인앤더슨 리얼에스테이트'는 의료 오피스와 실버타운 등 미국 대체 부동산 부문으로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가 이들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사진=케인앤더슨 리얼에스테이트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개발한 최고급 실버타운 하시엔다앳더리버 케인앤더슨 리얼에스테이트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이나 미국-이란 간 갈등에 따른 경제적 파장 등 대외 변수도 인구 고령화의 수혜를 입는 이들 섹터로의 자금 유입 흐름을 꺾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케인앤더슨 리얼에스테이트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대체 부동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핵심 동력은 금리 정책이 아니라 견고한 펀더멘털과 임대료 상승세, 특히 인구학적 수요와 직결된 고질적인 수급 불균형에 기반하고 있다”며 “기존 포트폴리오가 일반 오피스나 대형 물류창고 등 전통적 섹터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던 점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는 향후 10년이 대체 부동산 섹터의 '슈퍼 사이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인앤더슨리얼에스테이트는 의료 오피스와 실버타운 같은 자산의 수요는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높은 금리는 경기 민감형 부동산 자산의 투자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반 오피스, 리테일, 대형 물류시설 등 전통 섹터는 거시경제 여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일본 중앙은행(BOJ)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본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세빌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Savills IM)가 밝혔다. 임대료 상승이 예상되는데다 현금 흐름도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상업용 부동산에서 투자자의 잠재적 투자 수익률을 추정하는 기본 지표인 캡레이트(Cap rates, 부동산 매입액 대비 순운영소득)도 함께 상승한다. 세빌스 IM은 미국과 유럽 같은 시장에서는 국채 금리 상승이 캡 레이트 상승으로 이어지며 부동산 가치를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빌스 IM의 샤오웨이 토 아시아 리서치 및 전략 부문 총괄은 한국경제신문에 보낸 이메일에서 "반면 일본은 지금까지 예외였으며, 금리와 캡 레이트 간의 연관성이 (다른 국가들과는) 좀 더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세빌스 IM은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Savills plc)의 부동산 투자운용사다. 2025년 9월말 기준 총운용자산은 263억 유로(309억 달러)에 달한다. 일본은행은 2025년 12월 기준금리를 연 0.75%로 인상한 이후 아직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금리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 1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일본은행 정책위원은 금리를 추가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일부는 커지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비해 적시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긴축 기조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기 전부터 나타났다.수익 보전 (COMPENSATION)금리가 오르면 캡 레이트도 상승하는게 일반적이지만 투자자들은 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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