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ect Shot !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이 프리미엄 골프클럽 ‘GⅢ 골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골프클럽 생산 50주년을 맞아 선보인 이 드라이버는 핑크 골드가 감도는 색상이다. 티타늄 단조 컵 페이스 재질을 이용해 거리를 늘리는 ‘하이퍼 이펙트 스트럭처 페이스’ 구조를 도입했다. 최적의 중심 설계로 타구감이 뛰어난 데다 초고밀도 SVF 카본 소재의 샤프트를 써 가벼우면서도 복원력이 매우 높은 게 특징이다. 검정색 바탕의 헤드 바닥(솔)을 순금으로 얇게 도금해 일본의 전통적 조형미가 돋보인다. ‘GⅢ 골드 아이언’은 페이스 전체에 1.8㎜의 하이머레이징 소재를 둘러싸고 바깥둘레에 홈을 만들어 반발력을 높인 동시에 거리도 늘렸다. 중상급 골퍼들이 원하는 다양한 샷을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다. 다이와의 독자적인 기술력인 SVF(Supper High Volume Fiber) 카본의 고급 샤프트와 나노테크 소재의 그립을 사용, 안정적이면서 높은 복원력을 자랑한다. 홈페이지(www.mastersco.kr)에서 정품을 등록하면 2년간 무료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좌)‘XXIO PRIME(젝시오 프라임)’ 드라이버는 컵 모양의 파워 충전 페이스를 채택했다. 스윗 에어리어를 확대, 느린 헤드 스피드로도 큰 거리를 낼 수 있다.또한 페이스에 가벼운 비중의 티탄(Super-TIX짋 51AF)을 사용하고 나머지 중량을 솔(Sole)에 배분했다. 샤프트는 미래신소재 나노합성수지로 만들었고, 선단부의 강도를 향상했다. 길이는 늘어난 반면 이전의 ‘The XXIO(더 젝시오)’보다 한층 가벼워진 샤프트를 장착, 최적의 스핀과 헤드 스피드의 조합을 이끌어 냈다. 2009년형 ‘XXIO PRIME(젝시오 프라임) 아이언’은 샤프트 길이는 늘이고 클럽 중량은 줄여 헤드 스피드를 높인 게 특징이다. 65g의 텅스텐 웨이트를 장착했다. 컷 페이스 형태여서 볼이 뜨기 쉽고 방향성도 크게 좋아졌다.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샤프트 선단부(앞쪽 끝)에 미래신소재 나노합성수지를 적용했다. 골드 배지를 장착,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한편 진동흡수 기능소재로 전 모델보다 한층 타구감이 부드러워졌다.(우)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 ‘R9 MAX’는 ‘비행탄도조절기술(FCT)’을 적용한 제품으로 무게 조절이 용이하다. 총 8종류의 헤드 세팅이 가능하고 좌우 탄도를 최대 60야드 가량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페이스 앵글을 3도까지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로프트와 라이각 역시 3도 범위 내에서 조정이 가능하다. R9 드라이버보다 FCT 기술을 활용해 더욱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다.또한 이동 가능한 4g의 웨이트(무게 추) 한 개가 헤드 후방에 탑재돼 있어 스윙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로사 몬자 스파이더 발레로’ 퍼터는 볼 조준의 정확도를 높인 제품이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퍼트 능력은 조준 차에서 비롯된 것이란 게 테일러메이드의 설명이다. 실제 64.4%의 골퍼가 퍼터 페이스를 볼에 정확히 조준하지 못해 성공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운 위에 새겨져 있는 하얀색 얼라인먼트 라인은 볼과 볼 사이에 선을 그린 듯한 느낌을 줘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클럽페이스를 쉽게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빅토리 레드(Victory Red) 단조 스플릿 캐비티’는 나이키골프의 프리미엄 아이언 ‘빅토리 레드(Victory Red)’ 시리즈 중 하나다. 전통적인 2단 캐비티(헤드 뒷면 홈) 디자인을 적용, 무게 중심이 효율적으로 배분된다. 단조 카본스틸 소재를 사용했으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허용 오차를 규격화했다. CNC 밀드 공법으로 만들어진 클럽 페이스는 동일한 압축면을 유지, 볼의 구질과 거리 컨트롤을 쉽게 해준다. 2006년부터 3년 연속 PGA 투어 드라이버 부문에서 40승을 거둔 나이키골프는 올해 ‘다이내믹 관성모멘트’를 실현한 SQ DYMO(다이모) 드라이버를 내놨다. 로프트(각도)별 무게 중심 위치, 헤드 크기, 라이각, 관성모멘트 등 6가지 항목을 골퍼들의 기량과 체격에 맞게 자체 튜닝 할 수 있도록 한 게 장점이다. 원형 헤드 타입의 SQ DYMO와 사각 헤드 타입의 SQ DYMO2(다이모 스퀘어) 등 2종이 있다.일본 요코하마고무가 PRGR(프로기아) 브랜드의 드라이버 ‘GN502 TOUR’를 지난 5월 출시했다. 헤드 스피드에 따라 M-46(46m/초)·M-43(43m/초)·M-40(40m/초)의 3종류가 있다.‘어떤 골퍼라도 쉽게 날릴 수 있는 클럽’이 기본 콘셉트다. 마음껏 스윙해도 왼쪽으로 감기지 않고 거리가 많이 나는 쉬운 드라이버라는 이야기다. 헤드 무게(450cc)를 기존 GN 502 드라이버에 비해 약간 작게 하고, 중심각도 25도로 5도 작게 했다. 게다가 솔(발바닥)의 모습도 얕은 중심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고탄성 카본 시트 샤프트를 사용, 비틀림을 억제해 ‘거리 증대’와 ‘방향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여성 취향의 초·중급자용 클럽 ‘Sweep(스위프)’ 시리즈를 리뉴얼한 제품도 최근 선보였다.여성 골퍼 80%의 헤드 스피드는 30m/s 이하다. 이들이 멋지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한 클럽으로, 모든 제품이 자연스럽게 휘어져 헤드 스피드가 올라가는 스프링 샤프트를 활용했다.골프 브랜드 맥그리거 수입업체인 에이비에스트레이딩이 파란색 스윙어(Swinger) 타입과 붉은색 히터(Hitter) 타입의 ‘NV-R 드라이버’ 2종을 출시했다. 스윙어 타입은 볼 캐치가 뛰어난 460CC 체적의 라운드형 헤드를 채용했다. 기존 제품의 균형감을 그대로 살리되 클럽의 총중량은 가볍게 하고 헤드 무게는 높여 거리를 늘렸다. 히터 타입은 초기 탄도를 억제하는 서양 배 모양의 헤드에 다소 무거운 샤프트를 세팅, 최적 중량을 실현했다. 스윙 톱부터 임팩트에 걸쳐 만들어진 파워를 최대로 헤드에 전달하는 게 장점이다. 헤드는 두 종류 모두 단조컵 페이스를 그대로 적용한다. NV-R 페어웨이우드는 머레이징컵 페이스를 상하 방향으로 확대,볼이 맞는 스위트 에어리어가 넓어졌다. 때문에 미스 샷을 줄이고 조건이 나쁜 라이에서도 생각하는 대로 샷을 날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토우와 힐의 텅스텐을 최적으로 배분했고 몸체 후방 부분의 두께를 늘려 세 군데로 배분된 중량이 관성모멘트를 최대로 향상시켜 준다.올해 선보인 69ers 퍼터는 ‘3㎜의 기적’을 실현한 제품이란 평가다.‘3㎝ 더 똑바로, 3인치 더 길게, 3퍼트 3타 감소’가 목표다. 기가골프는 3%의 거리 증대와 30% 향상된 직진성 및 터치감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30%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도 30% 향상시켜 최고급 퍼터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리딩엣지 부분 3㎜를 깎아냄으로써 퍼트 때 볼의 직진성을 크게 높인 것이다. 기가골프의 우드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전방위 라운드 디자인 때문. 올해 내놓은 뉴 X-FILE 우드도 이러한 전통을 이어 일관된 스윙과 정확한 임팩트, 적정 탄도를 제공한다. 헤드의 중심을 토우(끝)와 힐(위)로 분산시켜 안정감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때문에 초급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가벼운 스윙으로도 임팩트 때 스피드와 거리를 높여준다. 잔디나 페어웨이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부드러운 스윙이 가능하다.로마로골프코리아는 ‘최고의 마법 지팡이(Royal Magic Rod)’를 뜻한다. 로마로골프의 ‘RD-01’ 아이언은 은은한 아름다움을 추구한 제품으로 꼽힌다. 인위적인 디자인을 내세우지 않고 클럽 본래의 모습을 추구하는 것이다. 호젤(헤드와 샤프트 연결 부위)을 짧게 한 세미구즈넥 타입이다. 독자적인 토우&힐의 트라이앵글 컷(삼각형 모양의 홈)을 적용,상급자의 손에 정확하게 반응하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 5월 스틸 샤프트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컬러 샤프트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퍼터는 핑크와 레드 두 가지 색상이 있다. 측면 라인에 약한 골퍼에게 안성맞춤인 톱 블레이드 모델이다. 닷(dot)은 톱 블레이드와 웨이트의 중앙 표면에 1개씩 박혀 있다. 닷에 선명한 레드 스와로브스키를 장착, 헤드의 움직임을 스와로브스키의 빛(잔상효과)에 의해 구분할 수 있어 스트로크가 쉽다. 빛 때문에 퍼트 집중력이 한층 높아진다.미즈노골프가 올해 성능을 향상한 MX시리즈의 신제품 ‘MX-200 아이언’을 내놨다. 미즈노만의 연철 단조 기술을 적용한 MX시리즈 아이언은 이미 국내 골프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새로운 제품은 연철 단조 아이언 기술에 ‘S25C’의 부드러운 헤드 소재를 이용, 손맛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한층 진화된 캐비티와 Y 모양의 패드가 간결하면서도 편안한 스윙을 도와준다. 플레이 때 골퍼들이 요구하는 타구감과 스윙의 용이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 JPX 시리즈의 ‘JPX E600 아이언’도 인기다. 초보자뿐 아니라 중·상급자도 이용하기 편한 이 제품은 넓은 스윗 에어리어와 저중심을 실현시킨 게 특징이다. 한층 커진 관성모멘트와 깊은 케비티 구조 덕분에 연철 단조 아이언이면서도 페이스가 볼과 접촉하는 면이 넓어졌다는 얘기다. 임팩트 때 헤드의 떨림을 억제해 볼을 띄우기 쉽고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아이언이다. 미즈노골프는 정품 클럽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반기 무료 라운드 기회를 준다.클리브랜드골프가 가을 신상품으로 내놓은 ‘09 런처(Launcher) 드라이버’는 전통적인 헤드 디자인과 향상된 기술의 조화로 만들어진 제품이다.적은 스핀, 이상적인 타구 각도, 높은 관성 모멘트가 적절하게 결합돼 있다.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커진 페이스 면적과 헤드 바닥 부분의 웨이트(무게추) 패드, 초박형의 크라운은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해 거리를 크게 향상시켜 준다. 더욱 길어지고 가벼워진 샤프트도 거리 문제를 해결해준다. 미국과 아시아 등 다양한 스펙으로 출시됐다. 클리브랜드 골프는 또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한 고급스런 느낌과 세련된 디자인의 투어백을 선보였다. 고급 원단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린 투어백은 ‘승리의 사자’ 비제이 싱을 비롯해 데이비드 탐스 등이 사용하고 있다. 푸른 필드와 화려한 컬러의 투어백이 찰떡궁합을 이룬다는 설명이다. 투어백은 쿠션이 뛰어난 어깨 패드가 부착돼 있어 스타일을 살리는 동시에 실용성을 추구한다.골프 브랜드 투어스테이지(석교상사)가 ‘TOURSTAGE V-iQ’의 디자인과 로고를 새롭게 한 ‘TOURSTAGE New V-iQ’를 공개했다. 스윙엔진 설계를 한층 더 강화해 헤드스피드를 높였다. 또 볼의 초속에 초점을 맞춘 ‘파워 존 테크놀로지’를 도입, 아마추어 골퍼의 타점에 맞춘 반발 유효면을 확대했다. 빗맞을 때에도 거리 손실을 줄였다. 강도를 높인 솔(바닥) 디자인으로 인해 타구감을 높였다. 팁 부분은 부드러우면서 뒤쪽으로 갈수록 강하게 설계한 게 특징이다. 아이언 X-BLADE도 인기다. 엄선한 타감과 조작이 편한 하프 캐비티 타입의 X-BLADE 701, 타감과 최적탄를 만족시킨 세미라지 캐비티의 X-BLADE GR C1, 안정된 고탄도의 세미라지 포켓 캐비티인 X-BLADE GR P1 등 3종류다. 모두 첨단 설계이론과 테크놀로지를 도입,각 클럽의 특징이 자연스런 샷으로 연결된다. 헤드가 세미라지(중간 크기)이면서도 정통적인 형태여서 중급자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구감이 좋은 연철단조로 만들어 사용이 무난하다.E2골프는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세리 선수가 사용하는 순수 국산 브랜드다. 기존 E-MAX2 드라이버의 장점인 최대 반발계수(0.865)를 그대로 살린 ‘EMAX2 JAPAN-VERSION(재팬 버전)’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일본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에서 최신공법으로 개발한 아몰페이카본과 4 축직물의 조합으로 샤프트의 초경량화를 실현했다. 최고급 티타늄 소재로 인정받고 있는 뉴 TVC 베타 티타늄을 선택, 최강의 인장강도와 탄성률을 자랑한다. 또한 C-컵 페이스 구조에 플라즈마 용접을 적용, 최대의 유효타구면(Sweet Spot)을 갖췄다. 2.5mm의 초박형 페이스로 E2 Golf만이 자랑하는 고반발계수(0.865)는 평소보다 20야드 이상의 거리를 낼 수 있다. 김보배 강엄지 등 KLPGA 투어 소속 선수들이 사용하는 ‘이맥스2 단조 아이언’도 관심이다.롱아이언은 토(밑)쪽으로, 쇼트 아이언은 힐(위)쪽으로 헤드의 무게 중심을 배분했다. 정교한 CNC 밀링 가공으로 전체 균형을 잡았다. 롱·미들 아이언 솔(Sole)부에 2g짜리 텅스텐 바를 넣어 공을 쉽게 띄울 수 있게 했다.스크린골프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골프존’에서 신개념 골프 퍼팅 시뮬레이션 ‘G Faro’을 출시했다. 지난 2월 열린 세계 3대 골프 전시회 중 하나인 Japan Golf Fair에서 일본 현지인들은 ‘G Faro’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올해 3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도 전시회를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G Faro’는 골프존을 상징하는 ‘G’와 이태리어로 등대를 의미하는 ‘Faro’의 합성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골프 퍼팅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퍼팅시뮬레이터로,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볼과 퍼터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분석하는 최첨단 센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실제 그린과 같은 3D 기술을 적용해 현장감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G Faro’는 실전 코스는 물론 트레이닝 모드, 스트로크 플레이 모드, 매치 플레이 모드, 다트게임 모드 등 다양한 연습상황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퍼팅 실력을 높일 수 있다.2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코스를 최상의 그래픽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탑재된 모니터의 터치스크린과 무선 리모컨을 통해 기능 컨트롤도 편리하다. 게다가 DVD 플레이어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의 ‘G Faro.net’ 접속이 가능해 시스템을 운영하는기업들이 ‘G Faro’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업홍보도 가능하도록 배려했다.국내 최고의 디자인 상(2008년 GD 선정)을 수상했을 정도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것은 물론, 하드웨어의 품격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편, ‘G Faro’는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현대 백화점 미아점/중동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 시티, 롯데 백화점 부산 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진행 김가희 holic@moneyro.com글 김진수 한국경제신문 기자사진 이승수(LP Studio)스타일리스트 최지아Cooperation골프존(070-8640-6020)기가골프(02-794-3669),나이키골프(02-2006-5895),던롭(02-3462-3957),로마로골프(02-578-7577),마스터즈통상(02-531-1932),미즈노골프(02-3143-1288),맥그리거(02-1588-7383),석교상사(02-558-2235),클리브랜드(02-2057-1872),테일러메이드(02-3468-7641),E2골프(031-424-2772),PRGR(02-554-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