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상 휩쓴 한국 스타트업 [한경 엣지]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은 4년 연속
래티널, AR 상용화 인정받아 수상
헬스케어 로봇 스타트업 도트힐은 로보틱스, 피트니스·스포츠, 컴퓨터 주변장치·액세서리 등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컴퓨터 보조기계 ‘도트스탠드 V1’이 혁신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도트스탠드 V1은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모니터를 계속 볼 경우 생길 수 있는 거북목 증후군을 해결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 스타트업 에바는 스마트 시티·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스마트 에너지 등 2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에바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인 ‘스마트 EV 차저’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정된 전력 자원에서 여러 대의 충전기가 전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CES 혁신상 휩쓴 한국 스타트업 [한경 엣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01.28201651.1.jpg)

이외에도 로봇 자율제어 솔루션을 선보인 매크로액트, AI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을 개발한 슈퍼톤, 시설 안전진단 3차원(3D) 모델 등을 만든 쓰리디준 등도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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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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