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록리서치
최근 비트코인(BTC)이 2만7000달러선에서 횡보하면서 미국 주식인 아마존과 메타보다도 가격 변동성이 적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더블록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30일간 비트코인의 일일 가격 변동 비율의 표준 편차를 추적하는 '비트코인 연간 변동률'은 현재 약 32%에 머물러 있다. 해당 지표의 평균이 71%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매체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률은 금이나 애플 주식과 같은 견고한 자산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변동률이 44%, 34%인 메타와 아마존 주식보다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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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