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유모차, 흔들림 없는 승차감 가장 중요
‘오르빗 G5’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시장 선도
아이도 드림카를 꿈꾼다, 디럭스 유모차가 각광받는 이유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드림카, 즉 고급 승용차는 과시를 위해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기대하거나 만족하여 구매까지 이어진다.

유모차는 아이를 위한 승용차로 불린다. 실제로 유모차를 설명하는 수식어에는 서스펜션, 핸들링, 스티어링 등 자동차 용어들이 자주 사용되며, 자동차의 크기나 성능에 따라 형태가 나뉘듯 유모차도 휴대용(소형), 절충형(중형), 디럭스(대형)로 구분된다.

초고가 승용차가 내수경제의 악화에도 약진하듯, 디럭스 유모차 시장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은 저출산의 위기에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1가구 1자녀에 따른 투자의 집중도 원인이겠지만, 무엇보다도 휴대용이나 절충형에 비해 승차감이나 핸들링, 다양한 편의기능 등이 아이와 부모 모두를 더욱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신생아에게 외부 충격으로 아이의 뇌가 손상을 입는 ‘흔들림 증후군’에 대한 불안감도 디럭스 유모차의 중요한 선택요인으로 작용한다.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중 ‘오르빗 G5’는 미국 스탠포드대 공학자 출신인 Bryan White가 자동차의 플랫폼과 승용과학을 유모차에 최적화시켜 디자인한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오르빗 G5는 유모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승차감과 핸들링 부분에서 세계특허를 보유, 노면에서 유아에게 전해지는 흔들림은 최소화하고 부모에게는 적은 힘으로도 주행이 쉽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엘라스토머 소재의 서스펜션과 TPU 타이어로 승차감 향상

오르빗 G5의 서스펜션은 스프링 방식에서 벗어나 엘라스토머 소재의 ‘쿼드쇼크’를 적용하여 노면의 충격과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반영구적으로 탄성력이 유지된다. 고기능성 런닝화에 사용되는 TPU 소재의 타이어는 탁월한 탄성력과 내구성을 겸비하였으며 공기주입 없이도 원상태가 유지된다.

부드러운 핸들링을 위해 승용차 구조의 프레임과 스티어링 시스템 적용

또한 자동차 플랫폼과 동일한 측면, 후면의 사다리꼴 구조 프레임은 아이와 유모차의 하중을 4개의 타이어에 고르게 분산시키며, 10인치(25cm) 대형 타이어에 적용된 ‘트레드 패턴’은 노면과의 밀착력을 높여 가볍고 부드러운 핸들링을 제공한다.

특히 오르빗 G5가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360도 회전기능은 좌석의 흔들림이나 분리 없이, 언제나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앞/뒤보기는 물론 측면으로도 회전 및 주행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아이에게도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생아부터 13kg까지 사용 가능한 회전형 바구니 카시트와 배시넷(아기침대)과도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신생아의 바른 자세와 숙면을 위한 친환경 소재의 메모리폼 시트와 편안한 탑승자세 유지를 위한 확장형 발받침대와 유모차 보관이 용이한 컴팩트 폴딩과 셀프스탠딩 기능, 가죽 소재의 높이 조절형 핸들, 탈착형 트레이와 안전가드, 듀얼 컵홀더 등 디테일하고 실용적인 사양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하였다.

오르빗 G5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오르빗베이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