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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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로 올라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 목표치인 2%의 두 배에 이르렀다. 금융시장에서는 12월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우세하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는 10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보다 4.0% 올랐다고 발표했다. 9월 3.8%보다 0.2%포인트 높아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상승률은 넉 달 연속 높아졌고, 경제학자 전망치 3.9%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