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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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지펀드들이 인공지능(AI) 주식 급락에 줄줄이 손실을 내고 있다. 비슷한 종목을 빚까지 내서 담은 탓에 한 곳이 팔면 다른 곳도 팔아야 하고, 그 매물이 낙폭을 더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프라임브로커리지 데스크가 고객에게 보낸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전략을 함께 운용하는 대형 멀티스트래티지 헤지펀드들은 AI 대형주 비중이 커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 10월 펀더멘털 롱숏 펀드와 시스템 펀드도 각각 3.5%, 3.6% 손실을 내 2016년 집계 이래 처음으로 같은 달 나란히 3% 넘게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