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가 전기차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공개한 테슬라 모델3 차량들. 사진=허츠
허츠가 전기차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공개한 테슬라 모델3 차량들. 사진=허츠
미국 렌터카 업체 허츠의 주가가 연말 유동성 전망 하향에 장중 최대 27% 폭락했다. 대규모 전기차 투자 실패의 후유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금 보유액도 시장 예상에 크게 못 미치면서 자금 사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허츠는 올해 말 현금과 추가 차입 여력을 합친 유동성이 약 8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 10억달러보다 2억달러, 20% 줄어든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