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라이브]반도체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하이닉스 9%·삼성전기 11%↓
한국경제신문 프리미엄9에서는 장중 주가가 급변하는 종목들을 '마켓라이브' 기사를 통해 소개합니다. 마켓라이브는 장중 시황 변동이 있을때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오전시황]반도체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하이닉스 9%·삼성전기 11%↓

5일 국내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71포인트(1.82%) 내린 5580.09에 출발한 뒤 5500선을 내줬다. 오전 10시16분에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미국 증시의 상승이 국내 증시로 이어지지 못했다. 간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03%, 1.44% 올랐지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각각 3.2%, 7.0% 하락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 투자심리를 눌렀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