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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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업체 액센추어가 공동 작성한 인공지능(AI) 연구보고서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기관과 연구, 잘못된 인용 자료가 무더기로 발견돼 AI 환각 의혹이 제기됐다. 기업들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AI 모델의 안전성 평가까지 맡은 업체에서 연구 검증의 신뢰성 문제가 불거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AI 탐지업체 GPT 제로(GPTZero)는 액센추어와 스페인 IE대학교가 공동 발간한 아프리카 농업 관련 AI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사실관계 오류와 함께 제목이나 저자 이름 등이 잘못된 인용 자료 15건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