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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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4%에 도달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유가와 가스 가격 상승이 가계 구매력을 압박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전날 발표한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속보치는 전년 동월 대비 4%로 집계됐다. 이는 9월 3.8%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전망치와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