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호실적에 반도체·기판 담은 초고수…태양광주는 순매도 나서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사들인 데 이어 4일 장 초반에도 반도체주를 집중 순매수했다. 삼성전기와 심텍, 코리아써키트 등 기판주도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했다.

삼성전자 순매수 1위...기판주까지 매수 확산

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 가운데 전월 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도 순매수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AI·반도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AMD는 3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3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130억 9000만 달러를 뛰어넘었다. 조정후 주당순이익은 2.09달러로 예상치인 1.95달러를 웃돌았다. 총이익률은 54%로 집계됐다. 간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넘게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