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MD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호실적, 미국 중간선거 초기 개표 결과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4일 증권가에서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과 신뢰성 평가 수요, 항공업 수익성 회복, 주주환원을 근거로 한 목표가 상향이 눈에 띄었다. 심텍·큐알티는 AI 반도체 수요 확대, 제주항공은 환율·비용구조 개선, 삼성E&A는 수주·수익성 개선, 현대그린푸드는 주주환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반면 LG생활건강은 중국·북미 사업 부진으로 여러 증권사가 중립으로 낮췄고,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수익성 회복 지연과 일회성 이익의 지속가능성이 쟁점이었다. 풍산·한국항공우주·효성중공업에는 납품 이연과 업종 배수 하락이 반영됐다. 한국항공우주는 삼성증권이 목표가는 낮추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올렸다.


11월 4일 오전 9시53분 국내 증시. 자료=에픽파이낸스
11월 4일 오전 9시53분 국내 증시. 자료=에픽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