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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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 밤 사이 해외 뉴스
[월스트리트저널]
◆양당 분열에 지지층 이탈까지…美 중간선거, 정치 지형 재편 분수령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가 흔들리고 오하이오·아이오와 상원 선거도 접전으로 바뀌었음
관세와 이란 전쟁은 공화당 내 균열을, 노선 차이는 민주당 내 진보·중도 갈등을 키웠음
갤럽 조사에서 의원 대다수의 재선 자격을 인정한 응답은 역대 최저인 15%, 지난해 무당층은 역대 최고인 45%였음
라틴계·청년·노동계층 일부의 지지 이탈과 양당의 중도층 경쟁으로 지지 연합이 재편될 가능성
◆"매출 12% 늘었지만 수익성 악화"…애플, 성장 둔화 우려
애플의 9월 분기 매출은 12% 늘고 매출총이익률은 47.9%였지만, 서비스 성장과 이익률 둔화 예고에 시간외 주가가 최대 4% 하락했음
메모리 가격 상승과 저가 부품 재고 감소로 전 제품군 가격을 올리면서 아이폰 교체 주기가 길어질 가능성
각국의 수수료 제한과 오픈AI의 웹 결제 유도로 앱스토어 수익 성장세가 둔화했음
존 터너스 신임 CEO가 AI·제품 혁신을 맡은 가운데, 내년 순이익 증가율 전망은 1%인데 주가는 예상 이익의 36배에 거래됐음
◆"군함 400척·항모 9척 목표"…中, 미국 해양패권에 정면 도전
중국 군함·잠수함이 400척을 넘어 함정 수 기준으로 미 해군보다 약 35% 많아졌음
지난해 세계 상선 건조량의 52.6%를 차지한 조선 역량을 활용해 2020년 이후 주요 군함·잠수함 71척을 추가했음
미 국방부는 중국 항모가 현재 3척에서 2035년 9척으로 늘고 2040년에는 인도양·북극해에서도 잠수함이 정기 작전할 것으로 전망
중국이 제1도련선에서 미군 개입 차단을 추진하고 해외 항만·해양조사망을 넓히면서 미국과 동맹국의 감시 부담이 커졌음
◆“데이터센터 때문에 내 집까지 철거?”…美 송전망 확충 갈등
미국 전력회사들이 AI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수요에 맞춰 고압 송전선을 늘리면서 주택 부지 통과를 두고 주민과 충돌했음
올해 송전망 투자는 약 10% 늘어난 437억 달러로 예상됐고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의 연간 전력 수요 증가율은 약 5.5%로 뛰었음
전력회사들이 토지 강제수용권을 활용하는 가운데 조지아주의 35마일 구간에서 주택 29채가 철거될 예정임
버지니아에서는 500킬로볼트 송전선 노선이 주민 반발로 주 대법원 심리를 앞뒀으며 전력회사는 전력망 안정에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중간선거 투표…트럼프 2기 국정운영 심판
미국 유권자들이 상·하원 선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를 평가했음
경제 운영과 이란 전쟁, 트럼프의 행보와 가족의 부 축적에 대한 불만으로 공화당이 양원을 잃을 가능성
투표일 전 우편투표가 5900만 표를 넘어 높은 투표율을 예고했음
36개 주에서 주지사를 뽑고 캘리포니아 부유세 등 정책 투표도 진행했음
◆엔비디아, 고객사에 중국 거래 축소 요구
엔비디아가 클라우드 고객사에 서비스의 최소 51%를 비중국 기업에 판매하라고 요구했음
새 기준은 전 세계 고객사의 신규 계약에 적용되며 기존 임대 계약은 제외됐음
중국 기업이 해외 클라우드를 통해 첨단 AI 연산 자원을 확보하기 더 어려워졌음
비중국 고객 확보가 어려운 해외 데이터센터는 사업을 축소할 가능성
◆이탈리아 출국세 추진에 부유층 이주 유치 효과 흔들
이탈리아 정부가 자산 80만 유로 이상인 출국자의 미실현 이익에 26%를 과세하는 방안을 제안했음
출국 전 10년 중 6년간 이탈리아 납세 거주자였던 사람이 과세 대상임
전문가들은 부유층 신규 유입이 줄고 기존 거주자의 출국이 빨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음
외국인 부유층 대상 정액세도 두 차례 인상돼 연 30만 유로가 됐음
[뉴욕타임스]
◆美 중간선거 막판 최대 쟁점은 ‘고물가’…유권자들 트럼프 정책에 책임
미국 중간선거 막판 휘발유·식료품·공공요금 부담으로 물가와 생활비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음
물가가 임금보다 빠르게 오르자 상당수 유권자가 트럼프의 이란 전쟁과 관세에 책임을 돌렸음
민주당은 경제·물가 관련 광고에 약 5억 달러를 투입했고 트럼프는 증시와 성장률을 들어 반박했음
NYT·시에나 조사에서 53%가 경제 상황을 나쁘다고 평가했으며 물가 상승률은 3.7%로 높아졌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를 웃돌았음
◆밴스, 중간선거 유세서 인신공격·반이민 발언 강화…2028년 대선 행보 주목
밴스 부통령은 공화당 지원 유세에서 민주당 후보를 인신공격하고 반이민·반무슬림 발언을 반복했음
압둘 엘사예드를 프랑스 사회불안과 연결하고 제임스 탈라리코의 성소수자 관련 발언을 공격했음
일부 유세에서는 경제와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지만 주거비 상승 책임을 불법 이민에 돌렸음
트럼프 지지층을 이어받으려는 밴스에게 중간선거 유세가 2028년 대선의 시험대라는 분석
◆트럼프 이민 단속 역풍…이민정책 신뢰도 민주당이 공화당 추월
불법 국경횡단 시도는 2023년 11월 약 25만 건에서 올해 8월 약 1만1000건으로 줄었지만 대규모 단속과 ICE 총격에 대한 반발이 커졌음
NYT·시에나 조사에서 이민정책 신뢰도는 민주당 50%, 공화당 46%로 2년 전 트럼프가 앞섰던 흐름이 뒤집혔음
라틴계에서 민주당이 27%포인트 앞섰고, 이민을 최우선 투표 쟁점으로 꼽은 비율도 9월 6%에서 약 20%로 올랐음
민주당은 단속이 노동력 부족과 지역경제 악화를 키웠다고 비판했고 일부 공화당 후보도 라틴계 이탈을 우려했음
◆美 중간선거 막판, 민주당 ‘생활비·부패’ 공세…공화당은 급진주의 경고
민주당은 생활비·부패·행정부 혼란을 부각했고 공화당은 민주당 후보의 급진성을 공격했음
NYT·시에나 조사에서 민주당은 공화당 현역이 있는 5개 주에서 앞서고 한 곳에서 사실상 동률을 기록했음
민주당은 트럼프를 지지했던 라틴계·청년 남성·백인 노동계층·농촌 유권자의 경제 불만을 공략했고 공화당은 핵심층 투표율 제고에 집중했음
미시간에서 민주당 헤일리 스티븐스가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를 지지했고 오하이오·캔자스에서도 부패·경제 등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했음
◆이스라엘 총선 과반 불발…네타냐후·아이젠코트 연정 구성 경쟁
이스라엘 총선에서 네타냐후 진영은 53석, 아이젠코트 진영은 48석으로 모두 과반인 61석에 못 미쳤음
헤르조그 대통령은 정당들의 추천을 받은 뒤 연정 구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에게 최대 6주의 협상권을 부여함
아이젠코트는 아랍계 정당 지원을 받는 소수정부나 네타냐후와의 통합정부를 검토할 수 있지만 기존 공약과 당내 반발이 걸림돌임
19석을 확보한 아랍계 정당이 연정의 열쇠를 쥐었고 네타냐후 측은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이들의 배제를 압박했음
[닛케이]
◆(톱)미쓰비시UFJ, 내년 출범 디지털은행서 현금카드 전면 폐지…스마트폰으로 입출금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 2027년 1~3월 문을 여는 엠엇은행에서 일본 대형 은행 계열 최초로 현금카드를 전면 폐지할 계획임
스마트폰 앱의 QR 입출금을 세븐은행 ATM 약 2만8000대에서 시작해 패밀리마트 약 1만6000대로 확대할 전망
스마트폰 잠금·앱 로그인·계좌 비밀번호로 다중 인증을 하고 웹사이트 로그인은 차단함
카드 비용 절감분을 활용해 거래 실적에 따라 기존 보통예금 금리인 연 0.5%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할 전망
◆일본 지방은행, 사이버 방어 공동전선…규슈 등 13개 은행 시스템 공동구매 추진
규슈·오키나와·야마구치 지방은행 13곳이 반도체 협력체 Q-BASS를 바탕으로 11월 사이버 보안팀을 출범함
보안 시스템 공동구매와 위험관리·진단·감사 협력을 검토하고 거래처를 통한 제3자 위험도 공동 분석함
보안 전문인력을 함께 육성하고 인력이 부족한 은행을 상호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함
일본 내 조직의 사이버 보안 사고는 10월까지 700건을 넘어 지난해 전체를 웃돌았음
[월스트리트저널]
◆"선거 전날 연못 보수 자랑"…트럼프 연설에 공화당 내부 '부글'
트럼프는 중간선거 전날 링컨기념관 앞 53분 연설에서 연못 배관과 잔디 등 시설 정비를 집중 소개했음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와 상원 의석이 위협받자 참모와 전략가들이 경제 현안을 외면한 연설에 불만을 드러냈음
백악관은 당의 성과를 알리는 마지막 메시지로 예고했지만 트럼프는 감세와 국경 안보를 짧게만 언급했음
트럼프는 수도 정비를 국정 유산으로 봤지만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과반이 백악관 연회장 등 건설 사업에 반대했음
◆"시속 160㎞ 폭주 막는다"…美, 상습 과속 차량에 속도제한 장치 도입
버지니아는 7월부터 면허 정지 대신 GPS 속도제한 장치를 상습 과속·난폭운전 차량 약 100대에 적용했음
장치는 도로별 법정 속도를 넘지 못하게 하며 긴급 상황에서만 시동당 두 차례, 30초씩 시속 5마일 초과를 허용함
미국에서 과속 관련 사망자가 연 1만 명을 넘는 가운데 워싱턴DC와 8개 주가 관련 법을 마련했고 뉴욕시도 의무화를 추진함
운전자가 설치비 최대 100달러와 월 180달러를 부담하며 GPS 오차로 인접 도로 속도가 적용되는 문제도 발생했음
◆"전쟁 끝났다"는 트럼프…美, 이란 호르무즈 거점 비밀 공습 지속
미군은 11월 2일 호르무즈 해협 입구의 이란 케슘섬을 공격했고 최근 수주간 상선 보호를 명분으로 비공개 작전을 이어왔음
미국 관리들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대공미사일 발사에 반격하고 케슘섬에서 상선을 겨냥한 미사일도 요격했다고 밝혔음
트럼프는 전쟁에서 승리했고 수개월간 교전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행정부는 군사적 선택지를 계속 검토했음
미 중부사령부는 방어체계와 탄약을 추가 배치했고 미국은 걸프 국가들에 선거 직후 집중 작전 가능성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음
◆학생 줄자 명문대도 ‘학비 할인’ 경쟁…중산층까지 등록금 면제
재정보조 확대로 윌리엄스·그리넬·스워스모어 등 일부 미국 사립대 실질 학비가 지역 주요 주립대보다 낮아졌음
연간 총학비가 약 9만8000달러인 스워스모어는 내년 학년도부터 통상적 자산 수준의 연소득 20만 달러 미만 가정에 등록금을 면제함
데이비슨은 연소득 17만5000달러 이하에 등록금을 면제하며 윌리엄스는 면제 도입 후 소득 상위 40% 지원자가 20% 늘었음
고교 졸업생 감소와 물가 부담으로 사립대가 중산층까지 지원을 넓혔고 칼턴은 재정보조에서 학자금 대출을 빼기로 했음
◆정부는 16억달러 금융지원, 아들들은 주주…트럼프家 광산사업 논란
트럼프의 두 아들이 간접 지분을 가진 카즈리소시스가 기업가치 20억 달러를 목표로 내년 미국 증시 직상장을 추진함
카자흐스탄 광산은 세계 텅스텐 생산량의 최대 15%를 공급할 수 있으며 미 정부 기관은 최대 16억 달러의 지원 의향서를 냈음
중국의 수출 통제로 텅스텐 가격이 뛰자 미국은 중국산 수입 금지와 자국 업체 투자를 추진했고 광산은 2030년 생산 개시가 목표임
두 아들의 지분은 1% 미만이지만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정부 지원과 대통령 가족의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했음
◆"2조 달러는 부담"…앤트로픽 IPO 앞두고 투자자들 몸값 낮추기 압박
앤트로픽 IPO를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거론된 2조 달러보다 낮은 1조5000억~1조6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제시했음
기술주 급락과 AI 과열,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치적 반발, 빅테크 투자 수익의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분기 매출은 116억 달러에서 170억 달러로 늘었고 컴퓨팅 인프라 지출 약정 8954억 달러 중 4475억 달러가 2030년 말 이전 집행 예정임
앤트로픽은 다음 주 투자설명회에서 공모가 범위와 발행 주식 수를 제시하고 추수감사절 직전 주 상장을 추진함
◆"AI 반도체·광통신 결합"…마벨, 루멘텀 800억 달러에 인수
마벨테크놀로지가 광통신 장비업체 루멘텀을 약 800억 달러에 주식교환으로 인수하며 부채를 포함한 거래가치는 약 1150억 달러임
마벨의 맞춤형 AI 반도체와 루멘텀의 레이저·광학 반도체를 결합해 구리 배선보다 빠른 광통신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임
엔비디아는 레이저 부품 확보와 맞춤형 AI 칩 협력을 위해 3월 두 회사에 각각 20억 달러를 투자했음
데이터센터가 최대 사업이 된 마벨은 이번 인수로 광통신 전환에 대응하고 차세대 연결 기술 시장을 공략함
◆"가입자는 안 떠나는데 시청시간은 감소"…넷플릭스, 광고 성장에 제동
넷플릭스는 낮은 해지율을 유지했지만 1인당 시청시간이 3년 새 약 9% 줄고 주가는 지난해 고점보다 약 50% 하락했음
올해 광고 매출 전망을 30억 달러에서 약 27억 달러로 내렸고 웰스파고는 내년 매출 증가분의 3분의 1 이상을 광고로 예상했음
미국 TV 시청 점유율에서 유튜브가 넷플릭스의 약 두 배에 달하고 넷플릭스의 시간당 광고는 약 2.4분으로 경쟁사의 약 8분보다 짧음
넷플릭스는 조직 개편과 신작으로 시청시간을 늘리려 하지만 콘텐츠 비용은 수익성을 압박하고 요금 인상은 저가 요금제 이동을 부를 가능성
◆"석탄 90t 싣고 무인 운행"…中 광산, 전기트럭 300대 투입
중국 네이멍구 이민 광산은 연말까지 석탄 90t을 싣는 자율주행 전기트럭 300대를 도입하며 6분 배터리 교체로 24시간 운행이 가능함
쉬공그룹이 트럭을 만들고 화웨이가 자율주행 기술을 공급했으며 광산은 무인화로 연간 약 400만 달러를 절감함
중국 이콘의 자율주행 전기트럭은 1800대로 두 배 이상 늘었고 호주 포테스큐도 12월부터 240t급을 도입할 계획임
디젤값 상승으로 경제성이 개선됐지만 호주 광산의 완전 전환에는 연간 국가 전력 사용량의 약 15%인 40TWh가 추가로 필요함
◆"텍사스 AI 데이터센터 13.3GW 위험"…美 중간선거에 월가 촉각
월가는 미국 주요 주지사 선거와 주민투표가 수조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미칠 영향을 주시했음
2030년까지 미국 신규 용량의 약 25%가 텍사스에 집중되며 제프리스는 건설 중단을 내건 후보가 이기면 13.3GW가 위험하다고 분석
데이터센터에 대한 초당적 반발과 조달 우려로 11월 2일 나스닥이 1.1% 내렸고 일부 기업은 채권 발행을 연기했음
JP모건은 연방의 AI 제한 입법이 어렵다고 봤고 씨티는 선거 다음 날 S&P500이 약 1%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음
[파이낸셜타임스]
◆러시아, 겨울 앞두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러시아가 드론·미사일로 우크라이나 9개 지역의 발전소·변전소 등 에너지 시설 10여 곳을 공격했음
우크라이나는 탄도미사일 17발 중 3발만 요격해 방공 미사일 부족을 드러냈음
공습으로 민간 발전사 DTEK 발전소 3곳의 가동이 중단됐음
별도의 자포리자 구호품 배급소 공습으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48명이 실종됐음
◆러시아 공중 위협에 폴란드 일상과 투자 환경 흔들
러시아 드론·미사일 위협으로 폴란드 동부 루블린에서 경보와 전투기 출격이 일상화됐음
루블린 공항은 9월에만 민간 항공편 운항을 여섯 차례 중단했음
중앙정부는 패트리엇과 대드론 부대를 배치하고 지방정부는 대피소와 경보망을 늘리고 있음
주민의 경보 피로감이 커졌고 지방 당국은 군사적 긴장으로 기업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음
◆트럼프, 연말 대이스라엘 군사 지원 중단 선언
트럼프는 이스라엘이 원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연말 군사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음
미국은 2028년까지 이어지는 협정에 따라 연간 약 40억 달러를 지원 중임
의회 승인 예산의 일방 중단 권한이 불분명한 가운데 공화당에서도 반발할 가능성
트럼프는 네타냐후와 합의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 측의 즉각적인 답변은 없었음
◆선전 APEC에서 미·중·러 정상회담 개최 논의
미국·중국·러시아가 이달 선전 APEC을 계기로 첫 3자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임
러시아는 준비 작업을 인정했고 중국은 시진핑과 푸틴의 회동 협의만 언급했음
3국 공동 협의인지 중국의 개별 양자 협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음
중국의 최종 결정과 의제 확정이 남은 가운데 트럼프는 핵 군축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일본 금리 상승, 고령 저축자와 젊은 차입자 간 격차 확대
일본은행 정책금리가 1.25%로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음
예금이 많은 고령층은 이자 수입 증가를 기대하지만 젊은 층은 주택 구입 부담이 커졌음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약 75%가 변동금리여서 금리 인상에 취약함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30대 차주의 연간 이자 부담이 평균 24만 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음
◆오픈AI, 전 미 육군장관 영입해 군사·안보 AI 활용 확대
오픈AI가 댄 드리스콜 전 미 육군장관을 국가안보 현대화 수석고문으로 영입했음
드리스콜은 미국과 동맹국의 책임 있는 AI 도입과 안보 기관의 실무 수요 파악을 지원할 예정임
오픈AI는 올해 미 국방부의 기밀 환경에 AI 모델을 배치하기로 합의했음
유럽에 사이버 방어용 모델을 제공하고 우크라이나의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를 지원하고 있음
◆호주 기준금리 4.85%…2008년 이후 최고
호주중앙은행이 올해 다섯 번째 인상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2008년 이후 최고인 4.85%로 높였음
9월 소비자물가는 4.3%, 기조적 물가는 3.6% 올라 모두 목표 범위를 웃돌았음
물가가 목표 범위인 2~3%로 돌아가는 시점은 내년 말로 늦춰졌음
집값 하락과 실업률 상승 속에 HSBC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50%로 평가했음
◆유럽 6개국, 러시아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경기 거부
스포츠중재재판소가 러시아의 국제 아이스하키 대회 복귀를 허용했음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핀란드·체코·라트비아는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러시아와의 경기를 거부했음
재판소는 국제연맹의 안전 우려를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음
개최국 독일도 러시아의 참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음
◆서사하라 유엔 평화유지군 철수에 분쟁 재발 우려
유엔 안보리의 임무 연장 합의가 불발돼 서사하라 평화유지 활동이 35년 만에 종료됐음
러시아가 미국안을 거부했고 러시아의 연장안도 충분한 지지를 받지 못했음
전문가들은 완충지대 감시 공백으로 모로코와 알제리의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음
알제리가 지원하는 폴리사리오와 모로코는 각각 자제와 휴전 준수 의사를 밝혔음
◆사우디 아시안컵, 중동 긴장에 내년 12월로 연기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이 내년 초에서 2027년 12월로 연기됐음
아시아축구연맹은 중동 긴장에 따른 물류·이동 차질을 이유로 들었음
후티 반군의 리야드 공항과 민간·에너지 시설 공격으로 주요 행사 운영에 차질이 생겼음
사우디 투자회의도 내년으로 밀렸고 F1 경주는 연기 끝에 취소됐음
◆유럽 여객기 7편, 허위 폭탄 위협에 운항 차질
유럽 여객기 7편이 수 시간 사이 폭탄 위협을 받아 착륙 후 수색과 대피가 진행됐음
라이언에어·LOT·SAS·위즈에어 등이 영향을 받았고 일부 항공편은 회항하거나 전투기 호위를 받았음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음
사건 간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EU 집행위원회는 각국이 조사 중이라고 밝혔음
◆바이낸스 63억 달러 해킹, 가짜 채용 면접이 침입 통로
바이낸스는 63억 달러 탈취범이 가짜 채용 면접을 통해 개발자에게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음
공격자는 내부 AI 도구를 악용해 개발자 노트북과 시스템 통제권을 확보했음
FBI는 북한 연계 해커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를 배후로 지목했음
바이낸스는 지갑 시스템과 AI 도구를 재구축하고 외부 전문가와 보안을 강화하고 있음
◆EU, 징둥의 독일 세코노미 인수 조건부 승인
EU 집행위원회가 중국 징둥의 독일 전자제품 유통업체 세코노미 인수를 22억 유로에 조건부 승인했음
EU는 중국 정부 보조금에 따른 경쟁 왜곡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징둥의 시정 약속을 받아들였음
징둥은 타사에도 같은 조건으로 기술·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거래에는 시장 조건을 적용하기로 했음
시정 약속은 10년간 유효하며 EU 외국보조금 규정으로 심사한 첫 중국 기업의 유럽 기업 인수임
◆마크 월터, 연방 수사 속 델라웨어라이프 매각 검토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크 월터가 운용자산 710억 달러인 델라웨어라이프의 매각을 검토했음
검토는 초기 단계로 실제 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
월터의 보험사들은 관계사 투자 분류를 두고 연방 수사를 받으며 자산 처분과 관련 투자 축소를 추진해 왔음
지주사 TWG는 매각 절차나 자문사 선임, 인수 후보 접촉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음
◆아폴로, 보험료 자금으로 AI 금융 확대…분기 대출 사상 최대
아폴로의 3분기 대출은 전 분기보다 50% 넘게 늘어난 114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음
아테네 등 생명보험사의 보험료를 활용해 AI 기업 대출과 칩 담보 금융을 확대했음
최근 12개월 누적 대출액은 3500억 달러를 넘었음
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순손실 10억 달러를 냈고 조정순이익은 13억 달러였음
◆애플, 메모리 가격 급등과 AI 비용에 수익성 압박 경고
애플은 메모리와 AI 서비스 비용 상승으로 연말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45~46%에 그칠 것으로 전망
시장 전망치 47%를 밑돌면서 주가는 장중 약 2.5% 하락했음
연말 매출 증가율 전망은 7~10%로 기대를 웃돌았지만 서비스 성장률 전망은 8~9%로 기대에 못 미쳤음
9월 종료 분기 매출은 1145억 달러, 순이익은 307억 달러였음
◆리오틴토, 호주 두꺼비 확산 차단에 2800만 호주달러 투입
리오틴토가 호주 철광석 산지 필바라로 번지는 사탕수수두꺼비를 막는 데 2800만 호주달러를 투입함
과학자·농민·원주민과 함께 가축 급수시설 약 200곳에 두꺼비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임
두꺼비가 물 없이 오래 살지 못하는 특성을 이용해 물 없는 차단 구역을 조성함
토착종 피해가 커지면 광산 개발 허가와 환경 규제 준수에 드는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
◆사모펀드(PE) 운용사 신벤, 여성건강 제약사 테라멕스 26억 유로에 인수
칼라일과 PAI가 여성건강 제약사 테라멕스를 신벤에 약 26억 유로에 매각하기로 했음
매각가는 2022년 인수가인 약 14억 유로의 두 배에 가까움
테라멕스는 80개국 이상에서 폐경·골다공증·피임·난임 치료 사업을 하고 있음
매도 측은 제품군과 공급망 개선을 성과로 꼽았고 신벤은 미충족 치료 수요에 따른 성장을 기대했음
◆화이자, 항암제·항응고제 수요에 실적 전망 상향
화이자가 연간 매출 전망을 605억~625억 달러에서 620억~640억 달러로 상향했음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도 2.95~3.05달러로 높였음
비코로나 의약품 매출이 7% 늘어 코로나 백신과 팍스로비드 판매 감소를 상쇄했음
엘리퀴스와 항암제가 성장을 이끌었고 특허 만료에 대비한 연구개발비는 18% 늘었음
◆토드 보얼리 보험사, 소유주 부동산 사업에 30억 달러 대출
토드 보얼리 소유의 시큐리티베니핏이 그의 원베벌리힐스 개발 사업 관련 대출을 30억 달러 이상 보유했음
대출은 보험사의 인정자산 670억 달러 가운데 약 4.5%에 해당함
관계사에 투자가 집중되고 보험계약자 자금이 쓰이면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됐음
시큐리티베니핏은 캔자스주 규정과 관련 법률을 모두 지키고 있다고 밝혔음
◆바이낸스 탈취범 자금세탁 착수…현금화에 수개월 예상
바이낸스에서 탈취된 63억 달러 중 일부는 동결됐지만 약 33억 달러는 여전히 해커가 통제하고 있음
해커는 자동화 도구로 자산을 여러 토큰과 지갑에 분산해 추적을 어렵게 하고 있음
분석업체들은 자금 규모가 커 현금화까지 수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
북한은 연루를 부인했고 바이낸스는 자체 자금으로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음
◆일본 기업, 가스 공급망 확보에 210억 달러 투자
일본 기업들이 중동·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공급망을 강화하려고 2023년부터 가스 자산에 210억 달러를 투자했음
투자는 미국 걸프 연안 셰일가스에 집중됐으며 호주와 인도네시아로도 확대됐음
일본은 최근 4년간 미국 가스 자원에 대한 외국인 투자의 40%를 차지했음
공급원 다변화와 함께 미국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겨냥하고 있음
◆중국, 증시 하락 막으려 상장·대규모 지분 매각 중단 지시
중국 증권감독 당국이 투자은행에 IPO와 기존 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을 잠정 중단하라는 비공식 지침을 전달했음
CSI300은 10월에 8.5% 떨어졌고 올해 낙폭은 15%에 달했음
자사주 매입을 지원하는 재대출 금리도 1.25%에서 1%로 인하했음
전문가들은 기업 이익 개선과 통화·재정 지원이 있어야 지속적인 반등이 가능하다고 지적
◆미 중간선거일 기술주 반등…유가는 하락·국채금리는 상승
미국 중간선거일 장중 S&P500은 0.5%, 나스닥100은 0.9% 올랐고 반도체주가 반등을 주도했음
미·이란 협상 진전 기대로 브렌트유는 1.3% 내린 배럴당 103.50달러를 기록했음
미국 구인 증가와 예상보다 강한 공장 주문이 경기 과열 우려를 키웠음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61%로 올랐고 유럽 국채도 약세였음
◆AI 투자 우려에 마셜웨이스·밀레니엄 10월 손실
AI 투자 수익성 우려와 기술주 하락으로 주요 헤지펀드들이 10월에 손실을 냈음
마셜웨이스의 유레카 전략은 5.4%, 톱스 전략은 3.6% 하락했고 밀레니엄은 2.3% 손실을 냈음
글로벌 헤지펀드 전체 수익률은 약 마이너스 3%로 주식 전략의 부진이 두드러졌음
시타델 웰링턴펀드는 같은 기간 1.7% 올라 연초 이후 수익률 15.3%를 기록했음
◆(빅리드)튀르키예 200억 달러 펀드 스캔들
튀르키예에서 200억 달러 규모의 펀드 위기가 터져 개인투자자 45만5000명 이상이 손실 위험에 놓였음
관련 회사 주식을 집중 매수해 주가와 펀드 수익률을 부풀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음
당국은 펀드 131개를 청산하고 100명 이상을 체포했으며 전직 고위 인사들도 수사 대상에 올랐음
감독 당국의 사전 경고 묵살과 정권 유착 의혹이 논란을 키웠음
[뉴욕타임스]
◆日 Z세대에 한국어 섞어 쓰는 ‘한보노’ 확산…K컬처 영향력 반영
일본 Z세대에서 ‘진짜’, ‘미안해’, ‘괜찮아’ 같은 한국어를 대화에 섞는 ‘한보노’가 퍼지고 있음
K팝과 한국 드라마 인기로 2018년께 두드러졌고 코로나19 때 한국문화 노출이 늘며 더 확산했음
일본어에 대응 표현이 없는 ‘형’과 ‘언니’까지 쓰며 한국문화를 좋아한다는 정체성을 드러냄
식민지 시기 한국어를 억압했던 일본에서 이제 젊은층이 자발적으로 쓰는 현상은 한국 문화 영향력 확대를 보여준다는 분석
◆이란 “美 요구 수용하면 이틀 내 호르무즈 재개”…카타르 중재협상 진전
이란은 미국이 제재 해제와 동결자산 반환을 받아들이면 이틀 안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회복하고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음
카타르는 이틀짜리 초기 합의안을 마련하고 2일 테헤란에서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추가 협상했음
이란은 해협 재개 뒤 핵 협상을 원하지만 미국은 더 이른 단계의 핵 양보 약속을 요구해 왔음
협상 진전 기대로 국제유가는 약 8% 내린 배럴당 104달러 수준이 됐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중간선거 뒤 재공격도 검토함
◆러시아, 폴란드 헌법재판소 갈등 파고들어…친우크라 정부 흔들기
폴란드 정부가 헌법재판소 갈등에 경찰을 투입하자 러시아는 이를 ‘헌정 쿠데타’로 규정하며 우파의 공세를 키웠음
헝가리와 세르비아에서 친러 지도자들이 선거에 패배한 뒤 러시아는 폴란드 혼란을 친우크라이나 정부를 흔들 기회로 삼았음
2015년 법과정의당의 재판관 교체가 갈등의 출발점이며 투스크 정부의 정상화 시도는 대통령의 반대에 막혔음
의회가 임명한 재판관 5명이 소장을 직무정지시키자 대통령과 우파가 반발했고 러시아와 친러 정치인들이 갈등을 부추겼음
◆美 법원, 하버드 입학자료 제출 요구 소송 기각…절차상 문제 판단
보스턴 연방법원은 하버드대에 입학자료를 강제로 제출시키려던 트럼프 행정부의 소송을 절차상 이유로 기각했음
행정부는 2023년 연방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금지 판결 준수 여부를 확인하려고 5개 학년도 자료를 요구했음
법원은 차별 여부와 정부의 자료 요구 권한에 대해 판단을 내리지 않았고 법무부는 소장을 보완해 다시 제기하겠다고 밝혔음
하버드는 자료 요구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고 반발했음
◆트럼프 관세정책, 미시간 중간선거 쟁점화…대캐나다 무역전쟁에 반발
트럼프는 8월 캐나다산 수입품 200억 달러어치에 50% 관세를 부과했고 자동차·부품에도 내년 1월부터 50% 관세를 예고했음
캐나다가 최대 교역 상대인 미시간에서 비용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자 민주당과 일부 공화당 후보가 관세에 거리를 뒀음
일부 제조업체는 저가 수입품이 줄고 미국 내 생산 수요가 늘어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
전문가들은 정책 급변이 투자를 위축시키고 대캐나다 무역전쟁은 미시간 자동차·제조업에 순손실이 될 수 있다고 지적
◆예측시장, 美 중간선거서 정확도 시험대…브라질 대선 오판 뒤 검증 주목
폴리마켓·칼시 등 예측시장은 미 중간선거에서 예측력을 입증하려 하지만 최근 브라질 대선에서 보우소나루 승리 확률을 약 80%로 잘못 봤음
올해 중간선거 예측시장에는 2억2100만 달러 넘게 유입돼 2024년 대선의 92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늘었음
시장 100만 개 이상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확률이 결과와 대체로 부합했지만 로스앤젤레스 시장 경선 등에서는 빗나갔음
전문가들은 예측시장이 기존 여론조사와 베팅 참여자의 판단에 의존해 중간선거가 실제 예측력을 가늠할 시험대라고 평가
◆美 증시, 기술주 매도세 이어져…AI 투자비·중간선거에 변동성 경계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지며 1일 S&P500은 0.5%, 나스닥종합지수는 1% 넘게 하락했음
AI 투자비와 부채 우려 속에 추가 자금조달을 추진한다는 보도로 오라클 주가가 9% 넘게 떨어졌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월 15% 넘게 내려 6월 고점보다 27% 낮아졌지만 일부 분석가는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음
주요 기술기업 실적과 중간선거, 미 재무부 차입계획 발표를 앞두고 주식·채권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
[닛케이]
◆일본 육상자위대, 2030년도 대함·대공·지상전 지휘시스템 통합…외딴섬 방어 강화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르면 2030년도부터 사단급 미사일·포병 사격 지휘를 통합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탄약 소모를 줄일 계획임
방위성은 2027년도 예산 요구안에 179억 엔 이상을 반영하고 후지쓰를 중심으로 기존 체계를 통합할 계획임
후지쓰·미쓰비시전기·도시바 시스템을 연계해 적 함정·상륙부대·미사일과 아군 배치를 한 지도에 실시간 표시함
대만 유사시 남서부 도서 방어를 위해 사거리 1000㎞급 ‘25식 지대함 유도탄’ 등과 연계할 방침임
◆일본 의사 51% “치료법 선택에 생성형 AI 활용”…61%는 정확성 우려
일본 의사 561명 중 51%가 치료법 선택을 위한 정보 수집에, 40%가 임상 진단에 생성형 AI를 활용했음
자기학습·연구 활용이 71%로 가장 많았고 고형암 담당 의사의 치료법 선택·진단 활용률은 각각 59%, 46%였음
딜로이트토마쓰는 암 치료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종합하는 데 의사들이 생성형 AI를 쓴다고 분석
최근 1년간 주 몇 회 사용이 30%, 거의 매일 사용이 26%였으며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는 61%였음
◆일본 경찰, GMO 해킹에 70명 수사본부…고객까지 겨냥한 ‘다중 협박’ 추적
도쿄 경시청은 GMO인터넷그룹 해킹에 70명 규모 수사본부를 꾸려 해외 공격 가능성과 침입 경로를 조사 중임
공격자는 5000만 달러 요구가 거절되자 고객정보라고 주장하는 개인정보를 공개해 이용자까지 압박했음
경찰은 침입 경로와 정보 유출처,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 등에서 공격자가 익명화에 실패한 흔적을 찾고 있음
전문가들은 해외 서버 사용 시 국제 공조와 초기 통신기록 확보가 중요하며 IP주소만으로 범인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지적
[월스트리트저널]
◆이스라엘 문제로 갈라진 민주당…경선 패자, 공화당 후보 손잡았다
미시간 민주당 상원 경선에서 엘사예드에게 1%포인트 차로 패한 헤일리 스티븐스가 중간선거 이틀 전 공화당 마이크 로저스 지지를 선언했음
스티븐스는 엘사예드가 자신을 선거운동에서 배제하고 반이스라엘 정서를 조장했다고 비판했음
이스라엘 지원을 생활비와 연결한 진보단체 광고를 엘사예드가 공개 규탄하지 않았고 민주당 인사들은 스티븐스의 선언을 비난했음
칼럼은 이스라엘을 둘러싼 중도·진보 갈등이 친이스라엘 정치인의 민주당 내 입지를 흔들 수 있다고 지적
◆“석유 자립했는데 왜 유가 뛰나”…美가 중동 못 떠나는 이유
미국이 셰일혁명으로 최대 산유국이 되고 서반구 원유 생산 비중이 37.4%로 중동의 30.9%를 넘었지만 호르무즈 봉쇄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음
미국의 중동산 원유 의존도는 줄었지만 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와 요소·인산염 비료의 공급 차질은 세계 경제에 충격을 줬음
서반구의 가스 생산 비중은 35.2%로 북미 가스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됐지만 미 에너지정보청은 원유 증산만으로 중동발 충격을 막기 어렵다고 봤음
칼럼은 미국이 군사 부담을 줄이면서 안보·경제 이익을 지키려면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의 역할을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음
◆“러시아 가스 다시 사라”…트럼프 종전 구상에 WSJ “푸틴 달래기” 비판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카드로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재개를 제안하고 우크라이나 경유 공급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음
WSJ는 미국의 제재 완화와 정상회담 제안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종속시키려는 요구를 고수했다고 비판했음
유럽의 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추진에 미국의 대유럽 LNG 수출이 하루 60억에서 103억 입방피트로 늘어 수입 재개 시 미국 기업의 계약·투자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
WSJ는 수입 재개가 유럽의 대러 에너지 의존도를 다시 높이고 러시아의 전쟁 지속을 지원할 수 있다고 지적
◆"세무대리인 연 18시간 교육 의무화"…美 세금 신고 규제 강화 논란
미 의회가 독립 세무대리인에게 연 최대 18시간의 보수교육과 신원조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함
론 와이든 상원의원 등은 납세자 보호를 내세웠고 WSJ는 세무대리인이 이미 국세청에 등록해 식별번호를 받는다고 지적
WSJ는 변호사·공인회계사 등은 제외돼 영세·계절직 대리인의 비용만 늘고 대형 업체에 유리해 소비자 비용도 높아질 수 있다고 비판했음
상원은 9월 30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나 법원이 유사 규제의 권한을 인정하지 않은 전례가 있어 하원에서 관련 조항이 삭제될 가능성
◆"선거 이겨도 독주할 권한 없다"…美 양극단 정치에 경고
WSJ 칼럼은 박빙 선거에서 승자가 급진적 정책을 위임받았다고 해석하고 패자가 결과의 정당성을 부정하면서 양극화가 깊어진다고 지적
바이든은 2020년 근소한 승리 뒤 대규모 정책 변화를 추진했고 트럼프도 2024년 박빙의 승리를 압도적 지지로 해석했음
민주당이 의회 한 곳 이상을 장악하면 7차례 연속이자 최근 11차례 중 10차례 연방선거에서 정권 또는 의회 권력이 바뀌는 셈임
칼럼은 공화당에 정책 재검토를, 민주당에 트럼프 행정부 견제와 책임 추궁을 주문했음
[파이낸셜타임스]
◆AI 신용시장에 부는 냉기
FT는 빅테크의 AI 투자용 차입 비용 상승으로 투자 수익률이 압박받고 있다고 지적
오라클 신규 회사채 표면금리는 7%에서 8.5%를 넘는 수준으로 2월의 5~7%보다 높아졌음
복잡한 데이터센터 금융과 칩 담보 대출에도 위험이 쌓이고 있다고 평가
AI 열풍의 균열이 주가 급락에 앞서 신용시장 위축으로 드러날 가능성
◆전기화 확대, 에너지 비용과 낭비를 줄이는 길
필자는 COP31이 추진하는 2035년 최종 에너지 수요 중 전기 비중 35% 목표를 지지함
IEA는 전기화가 확대되면 화석연료 순수입국의 2035년 수입비용이 연간 4000억 달러 이상 줄 수 있다고 전망
화석연료 사용 과정에서는 상당한 에너지가 열로 손실됨
전기 기술의 효율이 높아 대체에 필요한 재생에너지가 기존 화석연료 사용량보다 적다고 평가
◆와일고샬 붕괴가 보여준 로펌의 구조적 취약성
와일고샬 사례는 로펌이 부채나 적자가 없어도 파트너 연쇄 이탈로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줌
파트너가 고객과 함께 떠나면 남은 구성원의 수익이 줄어 추가 이탈로 이어짐
경쟁 로펌보다 낮은 보수와 잦아진 인재 이동이 구조적 취약성을 키움
필자는 소유·보상 구조를 핵심 문제로 보고 파트너의 시장가치에 맞는 보수가 필요하다고 지적
◆AI 투자 붐의 거시경제 위험 경고
2025~2032년 미국의 AI 투자는 연평균 GDP의 3.6%로 과거 철도 투자 붐을 웃돌 전망
주요 5개사의 올해 설비투자는 8010억 달러로 영업현금흐름을 930억 달러 넘어설 전망
불투명한 차입과 기업 간 상호의존이 위험을 퍼뜨리고 증폭시킨다는 지적
투자 붐이 오래갈수록 종료 뒤 경제 충격도 커질 가능성
◆AI 붐을 읽는 어두운 역사적 비교
필자는 AI 초대형 투자와 국가 권력의 결합을 이해하는 데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역사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음
노예무역을 역사적 비교 사례로 삼아 자본과 국가 권력이 결합하는 방식에 주목했음
과거에도 금융 혁신과 기업 활동, 기술과 국가 지원이 파괴적 사업과 결합했다고 지적
미래를 바꾼다고 내세우는 사업의 위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음
[뉴욕타임스]
◆트럼프 대통령직 비판한 NYT 칼럼…“과거 대통령들이 지킨 품격·절제 결여”
NYT 칼럼은 제임스 데이비드 바버의 리더십론을 인용해 대통령에게 품격과 안도감, 이상주의를 보여줄 인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카터·부시 부자·레이건·닉슨·클린턴 등은 결함에도 절제와 공감, 유머, 타협 능력을 보였다고 평가
칼럼은 트럼프의 모욕적 언사와 자기과시, 충성파 중심 국정운영이 대통령직의 권위와 품격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음
2026년 중간선거와 2028년 대선에서 유권자가 대통령의 인격과 품위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드러날 것으로 전망
◆트럼프 법무부 비판한 NYT 칼럼…“법무장관이 대통령 개인 변호사처럼 행동”
NYT 칼럼은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이 코미 전 FBI 국장 등 트럼프의 정적을 무리하게 기소하려 해 법무부 독립성과 신뢰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음
코미 사건의 공소시효를 막으려 제출한 형사정보는 효력이 없을 가능성이 크고 다른 사건도 대배심과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고 지적
칼럼은 법무장관이 미국 정부를 대리하고 법원과 변호사 윤리규정, 헌법에도 책임을 진다고 강조했음
블랜치가 법무부를 정치 보복에 이용했다며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그를 탄핵 대상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