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프리미엄9 콘텐츠 다이제스트(11월 3일)

📈 주식시장

코스피, 3%대 급락해 5600선으로 밀려…삼전닉스↓
미국 기술주의 약세와 인공지능(AI) 투자비 회수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9% 하락한 5648.79에 마감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15%, 5.03% 떨어졌고 코스닥지수도 4.08% 내린 704.3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조5298억원과 5147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AI 인프라 투자 수익성에 대한 신뢰 회복과 외국인 수급 안정이 반등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원문 링크

'경영권 분쟁'에 한진칼 단숨에 상한가…호반그룹의 속내는?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 경쟁이 다시 부각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하고 기업결합을 신고한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지분을 늘리면서 3일 한진칼 보통주와 우선주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호반그룹의 실제 경영 참여 의도와 산업은행 등 우호 지분의 향방, 상법상 의결권 제한이 향후 경영권 경쟁과 주가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원문 링크

겹악재에 52주 최저가 찍은 두산에너빌리티…4분기가 분수령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 결렬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지연 등 해외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원전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약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일 6.28% 하락한 5만2200원에 마감했으며 장중 52주 최저가인 5만1700원까지 떨어져 지난 5월 최고가 대비 60% 넘게 하락했다. 체코 원전 협상과 네팔 발전소 관련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4분기 신규 원전 수주 여부가 실적 전망과 주가 회복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원문 링크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주가 반토막…호텔신라 반등 조건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면세업계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신라는 3일 0.84% 상승한 3만6100원에 마감했지만 지난 4월 말 52주 최고가보다 48.65% 하락한 수준이며 호텔 사업의 호조에도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와 중국 보따리상 수요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면세점 매출 확대와 수익성 회복, 주주환원 강화 여부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원문 링크

"주가 70% 더 뛸 것"…2차전지주 약세에도 증권가 호평한 '이 종목'
전기차 배터리 업종의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극재 기업의 신규 제품 공급과 판매량 회복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일회성 환입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증권가에서는 내년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확대와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신규 수주를 근거로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일 주가는 3.37% 하락했지만 최근 3개월간 19.30% 상승한 만큼 향후 실적 개선이 일회성 요인이 아닌 실제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원문 링크

이틀간 1조원 순매수…증시 '구원투수' 연기금이 사들인 톱5
외국인 매도세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연기금이 주요 주식 매수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연기금은 최근 2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원을 순매수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효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현대글로비스 등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주요 종목의 목표주가 대비 괴리율이 확대됐지만 실적 개선의 지속성과 일회성 비용 등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원문 링크

🏭 산업

[단독]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4300억원대 계약…'바이오 양강' 손잡았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생산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3억2480만달러(4343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공시했으며 계약 상대방은 셀트리온으로 알려졌고 계약 기간은 2031년 말까지다. 바이오시밀러 개발기업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의 첫 대규모 협력으로 생산능력 활용과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 안정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원문 링크

수익성 우려에도 끄떡없네…K뷰티 수출 10개월째 훨훨
원화 강세와 물류비 부담으로 화장품 기업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견조하다. 10월 국내 화장품 수출은 1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고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했으며 미국으로의 수출은 63.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율 변화와 마케팅 비용이 실제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기업별 실적을 차별화할 전망이다. 원문 링크

유가 7% 급락에도 정제마진은 개선...정유주 공식 바뀌나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지만 석유제품 수급 상황은 원유시장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7% 넘게 하락한 가운데 경유와 항공유 등의 공급 부족으로 원유 가격보다 석유제품 가격이 천천히 떨어지면서 정제마진이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유 재고평가손실 가능성에도 정제마진의 개선과 산유국의 원유 판매가격 변화가 정유기업의 향후 수익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원문 링크

반도체만 수혜 아니다…데이터센터 설비 나르는 日 해운사 ‘호조’
AI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가 반도체뿐 아니라 관련 설비를 운송하는 해운업체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 해운사 닛폰유센은 설비 운송 수요와 운임 상승에 힘입어 2027년 3월기 연간 배당을 주당 330엔 안팎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존 계획보다 약 90엔 많은 수준이다. 설비 운송 증가에 따른 이익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가 새로운 투자 요인으로 부상했지만 국제 물동량과 해상운임의 변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원문 링크

🏠 부동산

세금 더 내느니 재건축 물건 살까…새 아파트 투자 전 따져볼 것들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따라 주택 보유와 양도에 따른 세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비사업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개발 주택은 상대적으로 낮은 공시가격이, 재건축 물건은 철거 후 달라지는 세금 부과 방식이 투자 판단 요소로 제시됐으며 2027년부터 적용될 세제 변화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제상 이점이 있더라도 추가 분담금과 사업 지연, 인허가 위험이 수익률을 좌우할 수 있어 세후 투자수익을 종합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 원문 링크

강남 집값 내리고 노도강은 오르고…내 집 마련 전략 물어보니
대출 규제와 세제 개편, 주택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지역별 가격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강남 등 핵심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반면 15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노원·도봉·강북 등 외곽 지역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면서 전문가들은 청약과 매매, 경매를 비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내 집 마련 시점과 방식을 결정할 때는 지역별 가격 흐름뿐 아니라 실제 대출 한도와 정책금융 이용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원문 링크

🌐 국제

월가, AI 투자 자금줄 조인다…빅테크도 조달 압박
미국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투자에 필요한 자금 수요와 투자금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함께 커지고 있다. 월가의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은 데이터센터 사업 지연 위험과 AI 기업의 수익성 우려를 반영해 기술기업의 대출·투자 조건을 강화하고 있으며 대형 빅테크 기업도 자금조달 비용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계획이 실제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 속도와 금융시장 자금 공급 여건이 관련 산업의 성장 지속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원문 링크

같은 고유가, 다른 금리…호주·캐나다 올리고 美·유럽 멈췄다 [김주완의 글로벌머니 X파일]
국제유가 급등이 주요국 물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사이에서 서로 다른 정책 판단을 내리고 있다. 캐나다와 호주는 기준금리를 인상한 반면 미국 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은 동결을 선택했으며 유엔무역개발회의 분석에서도 국가별 경유·휘발유 가격 상승 폭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에너지 가격 충격이 임금과 서비스 물가로 얼마나 확산하는지에 따라 주요국의 금리 경로가 달라질 수 있어 국제 채권시장과 환율의 변동성도 이어질 전망이다. 원문 링크

위안화 너무 올랐나…中 인민은행, 5년 만에 긴급 처방 [차이나 워치]
수출 증가와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위안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중국 당국이 환율 상승 속도 조절에 나섰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은행의 외화 지급준비율을 4%에서 6%로 높이기로 했으며 이 조치로 약 240억달러의 외화 유동성이 묶일 것으로 추산된다. 달러 공급을 줄여 위안화의 추가 강세를 억제하려는 조치로 중국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과 아시아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원문 링크

주식 팔지도 않았는데 양도세 내라고?…스페이스X와 합병 소식에 테슬라 주주들 비상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의 과세 부담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해외기업 합병에 따른 주식 교환은 국내 세법상 양도로 취급돼 투자자가 현금을 받지 않아도 양도차익에 세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세이연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3일 기준 2만5000명 이상이 동의했다. 합병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주식 교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금 부담과 관련 제도 개선 여부가 해외주식 투자자에게 중요한 문제가 될 전망이다. 원문 링크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