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은 규제가 좌우하는 시장이었다. 2025년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과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서울 전역과 경기 대부분이 규제 지역으로 묶였다. 집값 구간별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제한받는다. 고가·비거주 주택의 세 부담을 강화한 세제 개편안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규제 강화의 시대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다주택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보유 주택 수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

김학렬(빠숑)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사진=변성현 기자
김학렬(빠숑)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 /사진=변성현 기자

○내 집의 기준부터 세워라


“규제 강화의 시대, 적정 집값을 맞히려고 하는 대신에 내 집의 기준부터 세워야 합니다.” 김 소장의 조언은 명쾌하다.
김 소장은 ‘내 집 마련과 매도를 판단할 기준 세 가지’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