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만 수혜 아니다…데이터센터 설비 나르는 日 해운사 ‘호조’
일본 해운사 닛폰유센이 데이터센터 설비 운송 호조와 해상운임 상승에 힘입어 배당을 확대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늘리는 동시에 해운사 인수를 통한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2일 닛케이에 따르면 닛폰유센은 2027년 3월기(2026년 4월~2027년 3월) 연간 배당을 주당 330엔 안팎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계획보다 약 90엔, 전기보다 약 100엔 많은 수준이다. 2일 종가인 7371엔을 기준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은 약 4.5%로,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상장 종목의 단순 평균인 2.6%를 웃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