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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 대기업들이 전쟁 특수로 거둔 막대한 초과 이익을 정유설비 증설 대신 자사주 매입과 부채 상환에 집중하며, 정제능력 확충을 요구하는 서방 정부의 에너지 안보 정책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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