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포스코 제공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3분기 매출 19조1400억원, 영업이익 9400억원을 거뒀다고 2일 공시했다. 철강사업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9%, 47.9%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철강 부문이 주도했다. 주력 계열사인 포스코는 3분기 매출 9조9570억원, 영업이익 4550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2% 감소했다. 다만 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 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철강 제품의 판매가격 상승과 조강 생산량 증가가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