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 수출 급증에 현대글로비스 11% 급등…선박 부족에 수혜 기대
중국산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면서 현대글로비스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운반선(PCTC) 공급 부족으로 운임이 치솟는 가운데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운송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는 선박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현대글로비스가 운송 물량 확대와 운임 상승에 힘입어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1.26%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0일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9조536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5665억원으로 모두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