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아라지구' 모습. 정의진 기자
30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아라지구' 모습. 정의진 기자
30일 찾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아라지구는 서울 마곡에서 차로 20분 거리라는 입지가 무색할 만큼 한적했다. 사회인야구 시합이 열리는 주말이 아니면 사람 한 명 만나기 어렵다는 제일야구장은 승용차가 다니기에도 비좁은 왕복 1차로가 둘러싸고 있다. 도로 건너편으로는 배추가 심어진 농지와 비닐하우스가 보였다. 정부는 전날 서울 지근거리이면서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로 묶여 장기간 방치된 이곳을 3만7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김포, 택지 두 곳서만 8.8만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