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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물가 상승세가 다시 빨라지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돼 국제 금값이 1% 넘게 하락했다. 금리 인상 기대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면서 귀금속 시장 전반에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9분 기준 전장 대비 1.4% 하락한 트라이온스당 4008.7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도 0.5% 내린 트라이온스당 403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월간 기준으로 2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