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AI 수혜 국가인데…한국은 폭락하고 대만은 선방한 이유
같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혜 시장인 한국과 대만 증시의 변동성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산업 구조와 수급 여건의 차이가 희비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2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대만 가권지수는 28일 종가 기준 고점 대비 5.6% 떨어지는 데 그쳤다. 같은 날 코스피지수는 6월 고점(9114.55)보다 34.0%나 하락했다. 일 평균 변동성도 대만보다 코스피가 두 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