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체코 결렬에 원전 입지 '흔들'…주가 20% 급락
‘팀 코리아’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시공 계약이 결렬되면서 대우건설 등 컨소시엄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정부는 시공사를 재선정하겠다는 입장으로 25조원 규모의 한국형 원전 2기를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 시공 계약 협상이 29일 난항 끝에 결렬됐다. 한수원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이하 시공사)과 진행해 오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