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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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밤 사이 해외 뉴스
[월스트리트저널]
◆美 “중간선거 후 이란 단기 집중공격 가능”…걸프국에 대비 통보
미국이 걸프국들에 중간선거 후 단기 고강도 이란 공격 가능성을 통보했으며 트럼프의 최종 결정은 남아 있음
미군은 이스라엘 방공망과 탄약을 보강하고 중동 해역에 항모전단·해병원정대 추가 투입을 준비함
이란은 해상 봉쇄·제재와 2만 회 이상 공격에도 핵 협상에서 강경한 요구를 유지함
이란이 역내 경제·민간시설 보복을 경고한 가운데 미국과 걸프 동맹국들은 요격미사일 재고를 보충함
◆AI 대출에 은행들 몸사리자…브로드컴 CEO 직접 630억달러 조달
앤트로픽이 IPO 서류 제출 직후 AI 인프라 금융 사상 최대인 630억달러 부채 조달 계약을 발표함
브로드컴 CEO 혹 탄이 직접 협상에 나서 AI 반도체 임대용 대출의 보증과 금리 인상을 수용함
금리 상승과 AI 거품 우려로 은행들이 대출을 꺼렸으며 전체 조달액 중 180억달러는 브로드컴 보증이 없는 고위험 대출에 해당함
은행들은 보증부 대출 220억달러를 내년 채권시장에 매각할 계획이나 금리 급등 시 손실 가능성
◆캐나다 알루미늄에 50% 관세 매겼더니…美 제조업 ‘원가 폭탄’
미국의 캐나다산 알루미늄 50% 관세로 미국 내 가격의 국제 기준 대비 프리미엄이 사상 최고를 기록함
캐나다는 미국 알루미늄 수입의 약 70%를 공급해 왔지만 미국 제련소는 높은 전력비 등으로 24곳에서 4곳으로 줄었음
자동차·건설·데이터센터의 원가 부담이 커졌으며 포드는 올해 원자재 비용이 최대 2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캐나다의 1~8월 유럽향 수출이 77% 증가해 미국의 캐나다산 알루미늄 확보가 더 어려워질 가능성
◆中 “성장률 4.5%”라는데…일부 기관은 “실제론 0~2%”
중국이 3분기 성장률 4.5%를 발표했지만 일부 기관은 경기·고용 부진이 공식 통계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함
캐피털이코노믹스는 3분기 성장률을 2%, 로디엄그룹은 투자 감소 등을 근거로 연간 성장률을 0% 수준으로 추정함
공식 9월 실업률은 5.2%지만 칭화대 경제학자는 장기 구직 실패자를 포함한 도시 실업률을 10.2%로 추산함
중국 당국은 통계를 옹호하고 IMF는 올해 4.5% 성장을 전망했으나 일부 학자는 가계·지방정부 지원 확대를 주장함
[파이낸셜타임스]
◆네타냐후 진영 총선 우세에도 과반 미달…연정 협상 난항
개표 86% 기준 네타냐후 진영 53석·유대계 야권 48석·아랍계 정당 19석이 예상되는 상태
양대 진영이 모두 120석 의회 과반에 미달해 연정 협상이 수주간 이어질 가능성
네타냐후가 야권을 상대로 우파 통합정부 구성을 제안함
야권은 아랍계 정당과 협력할지를 놓고 내부 이견이 있는 상태
◆스페인 고속열차 또 충돌…최소 68명 사망
스페인 톨레도 인근에서 렌페 고속열차가 같은 선로에 정차한 이리오 열차와 충돌함
최소 68명 사망·수십 명 부상으로 10개월도 안 돼 두 번째 대형 철도 참사가 발생함
교통장관은 관제센터가 적색 신호에도 렌페 열차의 운행 재개를 지시했다고 설명함
산체스 총리는 지난 1월 선로 용접부 파손 사고와 이번 충돌은 무관해 보인다고 설명함
◆대선 패배한 보우소나루, 출국금지 어기고 마이애미 도착
브라질 대선에서 진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출국금지 명령을 어기고 미국에 도착함
부패·자금세탁 수사를 받는 그는 가족과 아르헨티나·에콰도르를 경유해 이동함
브라질 연방경찰은 제출 기한을 넘긴 그의 여권을 취소함
룰라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은 트럼프 행정부는 보우소나루에 대한 비자 발급 방침을 발표함
[뉴욕타임스]
◆美 법무부, 중간선거 앞두고 트럼프 정적·선거 소송 동시다발
미 법무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코미 전 FBI 국장과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수사·기소를 잇달아 추진함
오탈자·이례적 절차·정치임명직의 직접 서명 등이 이어져 사건 처리가 지나치게 급박하다는 지적
알래스카 선거 인증 차단 소송과 캘리포니아 투표지 압수 시도 등 일부 조치는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음
법무부는 정상적인 법 집행이라고 반박하지만 일부 판사와 배심원단은 절차·근거에 의문을 제기함
◆미 지방정부, 중간선거 앞두고 ‘연방정부 개입’ 대비 훈련
미 주·지방 선거당국이 11월 3일 중간선거 전 연방요원 출동·투표지 압수 등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함
트럼프 행정부의 유권자 명부 요구·우편투표 규정 변경·선거 인증 차단 시도 상당수가 법원에서 막혔음
일부 지역은 ICE 등 연방요원의 투표소 접근과 연방 선거감시원 권한에 관한 법규를 별도로 교육함
실제 개입 여부는 불확실하며 백악관은 관련 우려를 부인하고 선거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함
◆AI ‘해석 가능성’ 난제 풀리나…“뉴런 90% 이해 가능” 주장에 논쟁
전 오픈AI 연구원 닉 카마라타가 AI 뉴런 이해 범위를 기존 2% 미만에서 90%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함
신경망이 커질수록 뉴런이 모양·음절·소리 등 개별 특징과 정렬되는 재귀적 일반화 현상을 근거로 제시함
다른 연구자들은 실증 부족과 개별 뉴런 이해만으로 전체 회로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적함
의료·치안 분야 AI 확산으로 오작동 책임과 통제를 위한 내부 작동 원리 해석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룰라, ‘1000만 디지털 군단’ 앞세워 브라질 대선 역전승
룰라가 1차 투표 220만표 열세를 뒤집고 결선에서 1000만표 이상을 추가해 브라질 최초 역전승을 기록함
왓츠앱 채널 ‘룰라의 군대’ 구독자가 닷새 만에 340만명, 선거 직전 1000만명으로 증가함
지지자들의 밈·영상 공유가 일부 중도보수층과 1차 투표 불참자를 끌어들여 결선 투표율 상승을 이끌었음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투표시간 연장을 이유로 불복하면서 전자투표 불신이 다시 커질 가능성
◆美 롤러코스터 사망 사고에 안전 논란…더 높고 빠른 경쟁 지속
미 조지아주 식스플래그 롤러코스터에서 탑승객이 좌석 밖으로 튕겨나가 숨져 안전 논란이 확대되었음
식스플래그는 전국 롤러코스터 최소 9대를 점검하고 사고 기종 등 일부 시설에 안전벨트를 추가하기로 함
업계의 고속·고층 경쟁 속 지난해 사우디에는 시속 155마일·높이 535피트 롤러코스터가 등장함
전문가들은 낮은 전체 사고율에도 부상 정보 공개와 연방 차원의 일관된 안전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뉴욕 나이아가라 일대 주택서 방사성 오염 확인…38가구 정화 가능성
뉴욕주 나이아가라폴스 인근 1400가구 조사에서 38가구가 대규모 방사성 오염 정화 대상이 될 가능성
4가구는 즉시 이주를 제안할 정도로 오염됐으며 한 주택 마당에서 토륨-232 등이 검출되었음
당국은 과거 방사성 광석 가공 폐기물이 도로·주택 성토재로 쓰여 오염됐을 가능성을 조사함
연방·주정부가 2023년 광역 조사를 본격화했지만 주민들은 수십 년간 지연된 대응의 책임을 요구함
[닛케이]
◆(톱)日유초은행, 마쓰이증권 지분 20% 인수…1억2000만 계좌에 주식거래 연결
유초은행이 500억엔 이상으로 마쓰이증권 지분 약 20%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되고 이사 1명을 파견할 방침을 제시함
양사는 출자 포함 제휴 검토를 인정했으며 11월 초 이사회에서 정식 결정할 전망
2027년 유초 앱을 마쓰이증권과 연결해 계좌 개설·주식 매매·FX 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제시함
유초의 1억2000만 계좌·186조엔 저금과 점포·앱 기반을 활용해 개별 주식 서비스를 넓히고 경쟁사 추격을 추진함
◆日실질주주 정보 공개 거부하면 의결권 정지 검토…주주제안 등으로 한정
일본 정부가 실질주주 정보 공개를 거부하는 주주의 의결권을 정지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함
주주제안·임시주총 소집·위임장 확보 목적의 주주명부 열람 등에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음
수탁기관 뒤에서 의결권을 지시하는 투자자 파악을 위해 명의상 주주에게 정보 공개 의무와 위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을 제시함
주주 권리 제한을 둘러싼 찬반 속 적용 범위를 조율해 2027년 정기국회에 회사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을 제시함
[월스트리트저널]
◆"금리 전망 말하지 말라"는 케빈 워시…위원들 잇단 발언에 시장 혼선
워시 Fed 의장이 금리 사전 예고 축소를 추진해도 위원 16명은 회의 사이 59차례 발언해 전년 54차례와 비슷함
워시는 전망에 정책이 얽매이는 문제를, 일부 위원은 정책 대응 원칙을 설명하지 않을 때의 불확실성을 지적함
9월 인상 뒤 70%까지 올랐던 10월 추가 인상 예상 확률은 부의장들의 신호 이후 10월 16일 15%로 낮아졌음
에너지 충격·AI 투자 속 추가 인상 근거와 속도에 이견이 있으며 외부 태스크포스는 연말 소통 개선안을 제시할 전망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 91.7로 반등…시장 예상치 크게 웃돌아
미 10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84.2에서 91.7로 올라 예상치 81을 크게 웃돌고 6월 수준을 회복함
현재상황지수는 120.4로 상승하고 기대지수는 6.9포인트 오른 72.6을 기록함
고용시장 격차 지표가 2.4%포인트 개선된 5.3%를 기록했으며 조사기관은 휘발유값 하락과 심리 회복이 부합한다고 설명함
미시간대 조사 심리는 사상 최저에 근접했으며 콘퍼런스보드도 신뢰지수의 장기 하락 추세는 지속된다고 평가함
◆美 대학가 파티에 케타민 확산…20대 응급신고 4년 새 2배
미 대학가에서 파티용 케타민 사용이 늘며 18~24세 관련 911 응급신고가 2022년 1월 이후 거의 두 배로 증가함
2024년 ‘코넬 7’ 사건의 피해 주장 여성이 케타민에 취한 상태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함
툴레인대 학생들의 사용 목격담에도 대학 측은 2025년 이후 관련 의료 출동이 7건이며 급증 증거는 없다고 설명함
전국 젊은 층의 비치명적 과다복용 의심 사례가 늘며 60여 대학에 지부를 둔 예방단체가 케타민 교육 개발에 착수함
◆메탄 누출 감시까지 없앤다…트럼프, 에너지업계 450억달러 규제 완화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메탄 누출 감시 폐지와 천연가스 연소 허용 확대 등 석유·가스 규제 완화를 추진함
EPA는 업계 비용 450억달러 절감을 추산했으며 중소 생산업체들은 기존 규제의 높은 준수 비용을 비판함
저생산 유정 76만 개는 석유·가스 생산의 7.4%·8.2%에 그치지만 관련 메탄 배출의 약 40%·60%를 차지함
대형 업체는 친환경 시장 접근을 위해 규제를 지지하고 환경단체는 오염·가스 낭비 확대와 가격 인하 효과의 불확실성을 지적함
◆“미국으로 간다”…출국금지 보우소나루에 트럼프 정부 비자 발급
트럼프 행정부가 브라질 대선 패배자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가족의 비자 발급을 예고했으며 보도 시점 소재는 미확인 상태
브라질 대법원은 도박 자금세탁·부친 영화 제작비 의혹 수사 중 출국금지·여권 제출 불응에 일반·외교관 여권을 취소함
아르헨티나 경유 도피설에도 현지 전용기 수색에서 증거가 나오지 않았고 브라질 당국도 공식 출국 기록을 찾지 못함
트럼프는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했으며 보우소나루 측은 정치 탄압을, 대법원은 법치·민주주의 수호를 주장함
◆이란서 지시받아 美 폭격기 기지 노렸나…영국인 2명 기소
영국 검찰이 미군 B-1 주둔 페어퍼드 기지 공격 모의와 관련해 영국인 2명을 기소하고 이란 연계 추정 인물의 지휘를 주장함
검찰은 ‘알리’가 기지 감시·차량 배치를 지시했으며 공모자 1명이 장비 구입비 약 6만5000파운드를 받았다고 주장함
연료통 차량은 발견됐지만 폭발물은 없었으며 미 당국은 드론 공격 계획의 일부로 판단해 폭격기 12대를 이동시켰음
이란은 연루를 부인했으며 다른 남성 6명은 미기소 보석 상태로 다음 재판은 11월 20일로 예정된 상태
◆AI엔 1750억달러 쓰면서…MS, 직원 6만명에 희망퇴직 제안
MS가 전체 직원 약 4분의 1인 6만명에게 역대 최대 희망퇴직을 제안했으며 스카이댄스도 자발적 퇴사 신청을 받음
빅테크는 AI 투자 급증에 따른 인건비·생산성 압박 속 강제 해고 반발을 줄일 자발적 감원을 확대함
MS의 4월 대상자 8600명 중 30% 이상이 수용했지만 이번 참여율은 더 낮을 전망이며 일부 핵심 사업부는 제외되었음
전문가들은 우수 인력 이탈 위험과 비용 절감 목표 미달 시 강제 해고로 전환할 가능성을 지적함
◆10만대 목표에 358대 실적…할리 전기오토바이 ‘존폐 기로’
할리 전기오토바이 자회사 라이브와이어가 CEO 사임 후 구조조정 책임자·특별위원회를 통해 사업 재편을 검토함
2026년 연간 10만대 판매 목표와 달리 상반기 출하량은 358대이며 2022년 분사 후 누적 손실이 3억달러를 넘었음
짧은 주행거리와 초기 약 3만달러의 높은 가격으로 기존 오토바이 이용자와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음
주가가 올해 62% 하락하고 지분 90%의 할리가 추가 투자 중단을 선언해 사업 지속을 포함한 구조조정 가능성
◆“주식 안 팔고 빌려서 쓴다”…억만장자 절세법, 개인투자자까지 확산
딜로이트는 증권담보대출 시장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12% 성장해 약 5조4000억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함
주식 매각에 따른 양도세와 의결권 감소를 피하는 억만장자의 자금 조달법이 일반 부유층·개인투자자로 확산하는 흐름
대출한도의 약 30%가 미국에 집중됐으며 실행액은 1조6000억달러·평균 LTV는 50%·금리는 기준금리보다 약 1%포인트 높음
슈왑 은행 대출잔액은 35% 늘어난 723억달러이며 당국은 시장 급락 시 담보 강제매각·세금 부담을 경고함
◆자동차도 TV 광고에서 떠났다…美 업계, 스트리밍으로 대이동
미 자동차업계의 광고시장 지출 비중이 10년 전 13%에서 올해 10% 미만으로 낮아지고 슈퍼볼 전국 광고도 4편으로 감소함
관세·고금리·휘발유값 부담으로 고비용 전국 브랜드 광고보다 지역 판매 촉진용 저비용 광고가 확대되는 흐름
스트리밍 광고비가 2025년 2분기 처음 전통 TV를 넘어섰고 TV 내 지역 판촉 비중도 2023년 약 20%에서 올해 40%로 상승함
혼다·폭스바겐은 맞춤 광고와 실적별 예산 조정을 활용하지만 업계는 단기 판매 집중이 장기 브랜드 인지도에 부담이라고 지적함
◆붕괴 위기 겪었는데…뉴욕, 오피스 주택 전환 다시 속도
뉴욕시가 옛 화이자 본사 붕괴 위기 후 주택 전환 사업 24곳을 점검하고 구조 위험이 일반적이지 않다고 봐 신규 16건을 허가함
기둥 2개 손상·6개 층 처짐을 겪은 화이자 건물은 보강을 마쳐 수주 내 공사 재개와 1600가구 이상 공급이 가능한 상태
시는 오피스 전환으로 최대 1만2000가구를 기대하며 브루클린의 공실 24층 신축 오피스도 주거 전환을 추진함
고금리·공사비 상승과 사무실 시장 회복, 전환 적합 건물 감소로 향후 사업 속도가 둔화할 전망
◆AI 데이터센터 짓자 ‘공터’ 몸값 2배…월가 자금 몰린다
AI 데이터센터 건설로 자재·장비를 보관할 산업용 야외 적치장 수요가 늘어 브룩필드·JP모건 등 월가 자금이 유입되는 흐름
데이터센터 1GW에 약 10만 트럭 분량의 자재가 필요하지만 소음·경관 문제로 신규 적치장 인허가가 어려운 상태
전국 적치장 임대료는 2021년 이후 32%, 휴스턴 등 8개 주요 시장은 2020년 이후 110% 이상 상승함
브룩필드는 업체 인수에 12억달러, 캐털리스트는 자산 확보에 14억달러를 투입했으며 업계는 전체 투자시장을 약 3000억달러로 추산함
[파이낸셜타임스]
◆이스라엘 아랍 정당, 의석 급증에 킹메이커 역할 모색
이스라엘 총선에서 아랍계 공동명단 12석·라암 7석 확보가 예상돼 연정 협상의 핵심 변수로 부상함
네타냐후 연임 우려와 치안 불안이 아랍계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높였다는 분석
공동명단은 연정 외부 지원을, 라암은 연정 직접 참여까지 검토한다고 발표함
유대계 야권이 아랍 정당과 협력할지를 놓고 갈려 야권 집권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
◆이스라엘 연정 구성 난항…소수정부·통합정부 가능성
개표 78% 기준 예상 의석은 네타냐후 진영 54석·유대계 야권 49석·아랍 정당 17석으로 과반 진영이 없는 상태
대통령이 정당들과 협의해 연정 구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에게 조각권을 부여함
첫 조각권자는 28일간 협상하며 필요하면 14일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음
아랍 정당의 지원을 받는 소수정부나 총리직 순환 방식의 통합정부가 대안으로 거론되는 상태
◆네타냐후의 공포 자극 전략에 자유주의 진영 타격
네타냐후가 아랍 정당과 안보 위협을 강조해 우파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함
여권은 과반에는 미달했으나 유대계 야권보다 앞서 뚜렷한 패배를 피했음
사법개혁 갈등과 하마스 기습 대응 실패에도 상당수 유권자는 네타냐후의 안보 주장을 신뢰했다는 분석
야권의 아랍 정당 연대 가능성에도 정치적 반감이 커져 정국 교착이 이어질 가능성
◆네타냐후 축출 실패에 이스라엘 야권 내부 책임 공방
아이젠코트가 출구조사 후 승리를 선언했지만 개표 86%에서는 유대계 야권이 여권에 뒤졌음
여권 53석·유대계 야권 48석·아랍 정당 19석이 예상돼 양대 진영 모두 과반 확보에 실패한 상태
야권 내부에서 공동 지도자·명확한 정책 없이 반네타냐후만 앞세웠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흐름
아랍 정당 협력에 대한 이견 속 일부 우파 인사의 여권 합류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태
◆미 Fed, 물가 상승에도 중간선거 앞두고 금리 동결
Fed가 이란 전쟁발 연료비 상승에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연 3.75~4%로 동결함
표결은 10대 2였으며 리사 쿡·베스 해먹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함
Fed는 경제가 강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추가 판단에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함
9월 소비자물가·생산자물가는 전년 대비 각각 3.7%·6.3% 올라 예상치를 웃돌았음
◆트럼프 장남, 크렘린 연계 사업가와 몽골 사냥 여행
트럼프 주니어가 8월 몽골에서 러시아 사업가 우마르 크렘레프와 사냥 여행 중 이틀을 함께했음
푸틴 경호 조직과 가까운 크렘레프는 트럼프 주니어의 결혼식 비용 일부도 부담함
트럼프 주니어 측은 사냥·낚시 취미를 공유하는 개인적 친분이라고 설명함
정보 전문가들은 러시아 정보기관이 고위층 인맥을 이용할 위험을 경고함
◆이란, 전쟁 피해로 가스 부족 심화
미국·이스라엘의 에너지 시설 공격으로 가스난이 심해진 이란이 국민에게 절약을 요청함
당국은 복구한 가스 처리 능력이 공격으로 잃은 규모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설명함
올해 내수 가스 부족량이 하루 약 4억㎥로 추산돼 의회 의장이 소비 10% 감축을 촉구함
정부는 공공부문에 주 2일 이상 재택근무를 요청하고 러시아산 가스 수입 협상을 추진함
◆젤렌스키, 종전 합의에 러시아 안전보장 논의 가능성 인정
젤렌스키가 종전 합의 일부로 러시아 안전보장 필요성을 처음 인정함
우크라이나의 안보 우려를 우선 해결한 뒤 러시아 요구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함
우크라이나·러시아·미국은 11월 초 아부다비에서 에너지·해상 휴전 등을 협상할 전망
젤렌스키는 필요시 유럽의 협상 참여를 요구했으며 러시아는 전쟁 지속 방침을 표명함
◆프랑스 재무장관, 추가 지출 없이 신뢰 회복 추진
프랑스 레스퀴르 재무장관이 추가 지출 없이 2027년 예산안을 통과시켜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발표함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 5%에 도달함
정부는 430억유로의 지출 삭감·증세로 내년 재정적자를 GDP의 5%로 낮출 계획을 제시함
장관은 추가 지출만큼 절감이 필요하며 예산 통과를 위해 헌법상 의회 우회 수단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함
◆이탈리아 연정, EU 재정규칙 맞춘 예산안 승인
이탈리아 멜로니 연정이 프랑스 부채 위기 전염을 우려하며 EU 재정규칙에 맞춘 예산안을 승인함
260억유로 감세·지출 확대와 은행·보험·에너지 업계 57억유로 증세를 예산안에 포함함
재정적자는 올해 GDP의 2.9%, 내년에는 국방·에너지 안보 예외를 활용해 3.4%로 예상되는 상태
10년물 국채금리는 2월 말 3.3% 미만에서 약 4.5%로 상승함
◆영국, 은행·저축·부동산 증세로 가계 지원
영국 힐리 재무장관이 은행·저축자·부동산 소유자 증세를 담은 첫 예산안을 발표함
은행 이익 추가세율을 내년 1월부터 15개월간 3%에서 6%로 인상하기로 함
4월부터 부동산·저축 소득 세율을 2%포인트 추가 인상할 계획을 제시함
에너지값 상승에 대응해 2000만 가구에 100파운드씩 지급하고 전기요금 부가세를 낮추기로 함
◆AI 발전에 디지털 정보 암호화 안전성 우려
AI의 수학 문제 해결 능력 향상으로 기존 디지털 정보 암호화 체계의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되는 흐름
영국 금융감독청 등은 기업들에 암호화 방식 전환 준비를 촉구함
AI가 핵심 암호화를 해독한 단계는 아니며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가능성에 회의적인 상태
오픈AI가 AI 생성 해법을 포함한 수백 편의 수학 논문을 공개하며 관련 논쟁이 확대되는 흐름
◆노르웨이 국부펀드, 투자 윤리와 수익 사이 딜레마
2조3000억달러 규모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투자 윤리와 수익 사이의 기준을 놓고 논쟁에 직면함
캐터필러 배제 이후 이스라엘 관련 미국 빅테크도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태
전문가 그룹은 미·영·프 핵무기 생산기업 투자 허용과 투자 배제가 분산투자에 미치는 영향 검토를 권고함
빅테크 4사 배제 시 2012~2025년 수익이 약 4분의 1 줄었을 것이라는 분석
◆지오, 인도 최대 공모 후 상장 첫날 27% 상승
암바니의 인도 통신기업 지오 주가가 상장 첫날 27% 상승함
인도 최대 IPO로 32억달러를 조달했으며 공모 당시 기업가치는 1080억달러로 평가받았음
상장 후 시가총액이 1300억달러를 넘어 인도 증시 2위 기업으로 부상함
5억3000만명 이상 가입자를 기반으로 AI·위성통신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함
◆이란전 재격화 우려에 유럽 가스값 100유로 돌파
네덜란드 11월물 천연가스 가격이 5% 올라 MWh당 100.95유로를 기록함
유럽 가스값의 100유로 돌파는 2022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흐름
미국의 이란 추가 공격 가능성과 추운 겨울 전망이 공급 부족 우려를 확대함
평년보다 적은 유럽 저장량 속 12월물 가격은 겨울 중동산 LNG 공급 부족 확률을 73%로 반영함
◆맥킨지·BCG·베인, 2022년 이후 첫 신입 연봉 인상
맥킨지·BCG·베인이 미국 신입 기본급을 4~9% 올려 2022년 이후 처음 초봉을 인상함
기술기업·AI 기업과의 인재 확보 경쟁 심화가 인상 배경이라는 분석
내년 3사 모두 학부 졸업자 12만달러·MBA 졸업자 20만달러의 기본급을 지급할 전망
기업의 AI 도입 지원 수요 증가로 컨설팅 매출 성장세도 회복되는 흐름
◆유럽 은행들 3분기 이익 증가…월가에는 못 미쳐
도이치방크·BNP파리바·UBS가 부유층 자금 유입과 기업·투자은행 사업 호조로 3분기 이익을 늘렸음
UBS 순이익은 8% 증가한 27억달러, 도이치방크는 2% 증가한 19억유로를 기록함
BNP파리바는 순이익이 13.5% 늘어난 35억유로를 기록하고 13억유로 자사주 매입을 발표함
실적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웃돌았으나 월가 경쟁사의 이익 증가 폭에는 못 미쳤음
◆벤츠, 판매 부진에도 중국 시장 잔류 방침
벤츠가 중국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면서도 중국 시장에 남겠다는 방침을 확인함
3분기 고급 차종 판매는 전년 대비 21%, 중국 매출은 34% 감소함
현지 조달 확대와 반자율주행 기술 강화로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 대응할 계획을 제시함
자동차 부문 분기 조정이익이 51% 줄며 연간 영업이익률 목표를 3~5%에서 2~3%로 낮췄음
◆넬슨 펠츠의 트라이언, 웬디스 38억달러 인수 제안
넬슨 펠츠의 트라이언이 부채 포함 약 38억달러에 웬디스 인수를 제안함
주당 7.35달러의 제안가는 전날 종가보다 20% 높으며 지분가치는 약 14억달러로 평가받았음
계열사 포함 지분 16%의 최대주주 트라이언을 플린그룹 등이 지원함
고객 감소·원재료비·인건비 상승에 시달린 웬디스 주가는 제안 공개 후 15% 넘게 상승함
◆사노피 신임 CEO, 듀피젠트 후속 신약 확보 압박
사노피 신임 CEO 벨렌 가리호가 듀피젠트를 이을 신약 확보 압박에 직면함
듀피젠트는 지난해 전체 매출 436억유로 중 157억유로를 차지했으며 2030년대 초 특허가 끝날 전망
투자자들은 자체 신약 개발 성과가 부진하다며 개발된 의약품 인수를 촉구함
가리호는 연구개발 책임자를 바꾸고 구형 약 20개를 매각했으며 리제네론과 최대 80억달러 협약을 체결함
◆뉴욕 회원제 클럽, 미개장 밀라노 시설 놓고 분쟁
코어클럽 창업자들이 회원권 판매 7년 뒤에도 미개장인 밀라노 시설의 지배권 회복 소송을 제기함
가입비는 4000~5만유로였으며 일부 회원은 환불을 요구하는 상태
리인베스트가 임차권 회사를 1유로에 인수하고 750만유로 넘는 채무를 갚은 뒤 분쟁이 발생함
창업자들은 약속 위반을 주장하고 리인베스트는 클럽이 재임차 보증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반박함
◆폴리마켓 수익 1위는 스포츠 베팅 계정 ‘스위스토니’
폴리마켓 가명 계정 ‘스위스토니’가 스포츠 베팅으로 1200만달러를 벌어 분석 대상 수익 1위를 기록함
FT가 2026년 4월 이후 120만 계정의 베팅 1억7000만건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함
해당 계정은 저평가 계약을 선택해 총 6억5700만달러 규모를 베팅함
100달러 넘게 베팅한 이용자의 68%는 손실을 기록함
◆중국, AI 랠리 꺾이자 증시 부양 움직임
중국 CSI300이 6월 고점 대비 약 20%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함
정부 연계 펀드와 증권사를 통한 당국의 주식 매입 정황이 나타난 상태
본토 투자자들은 10월 들어 홍콩 주식 200억홍콩달러어치를 순매도함
AI 관련주 급락에 경기 둔화와 대규모 재정 부양책 부재가 겹쳐 증시에 부담을 주는 흐름
◆온실가스 회계기준 기관, CEO의 기업 편향 논란
GHG 프로토콜 직원들이 온실가스 회계기준 기관에 대한 대기업 영향력 확대를 우려함
직원들은 CEO 모힌이 아마존·메타 등 대기업 입장에 기관을 맞추려 한다고 주장함
전력 사용 탄소배출 상쇄 기준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졌음
기관은 여러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투명한 절차에 따라 기준을 만든다고 설명함
◆Fed 금리 동결 뒤 미 국채금리 상승…유가도 올라
Fed가 기준금리를 3.75~4%로 유지한 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02%로 상승함
미국의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에 국제유가도 상승함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2022년 말 이후 처음 MWh당 100유로를 돌파함
시장은 알파벳·MS의 실적과 지출 계획 발표를 주시하는 상태
◆ECB 지도부 교체, 물가·프랑스 재정 불안 속 시험대
ECB가 에너지값 상승과 프랑스 재정 불안 속 2027년 지도부 교체를 준비함
필자는 성장 급락이 없다면 매파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함
엄격한 조건 없는 프랑스 국채 매입은 법적·정치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지적
차기 지도부는 원칙과 실용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필자의 평가
◆글렌코어, 자산 매각·트레이딩 호조로 주주환원 확대 전망
글렌코어가 콩고민주공화국·카자흐스탄 자산의 매각 협상을 진행하는 상태
네이글 CEO는 2027년 주주환원이 크게 늘 수 있다고 설명함
올해 트레이딩 이익은 50억달러 이상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에 이를 전망
콩고 자산 지분 40%와 아연·금 생산업체 카진크 지배지분 매각을 논의함
◆(빅리드)스페인 극우 정 복스, 친이민 정책 뒤집기 노림
주민 5명 중 1명이 해외 출생인 스페인에서 복스가 11월 29일 총선에 강경 반이민 정책을 내세웠음
지지율 18~19%로 국민당과 연정을 통한 집권 참여 가능성
일부 합법 체류자를 포함한 대규모 추방과 복지의 자국민 우선 원칙을 추진함
기업들은 이민 노동력이 필요하다며 합법 체류와 직업훈련 연계 논의가 부족하다고 지적함
[뉴욕타임스]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대선 패배 뒤 브라질 탈출…미국행
브라질 대선에서 패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여권 제출 명령을 어기고 가족과 아르헨티나를 거쳐 에콰도르로 이동함
10억달러 이상 돈세탁 의혹과 부친 전기영화 자금 조달 수사를 받지만 아직 기소되지 않은 상태
미 국무부가 가족의 비자 발급을 예고해 미국행이 룰라 정부와 트럼프 행정부의 갈등을 키울 가능성
보우소나루는 결과를 일단 인정하며 법적 불복을 예고했고 룰라는 그의 출국을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비판함
◆이스라엘 총선, 야권 블록 우세 출구조사…연정 구성은 장기화 전망
투표율 77.7%로 마감된 이스라엘 총선 출구조사에서 야권 블록이 네타냐후 우파 연정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음
리쿠드당은 아이젠코트의 야샤르당보다 근소하게 앞섰으나 어느 진영도 의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
아랍계 정당은 최대 17~18석으로 역대 최고 성적이 예상되며 높은 투표율이 연정 협상의 변수로 부상함
개표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의석 확정 후에도 연정 구성에 수주~수개월이 걸릴 가능성
◆미군, 아파치 헬기로 드론 요격 훈련…“20세기 무기 역할 재정립”
미 육군이 독일에서 아파치 공격헬기의 샤헤드급 드론 격추 훈련으로 드론전 역할을 시험함
30㎜ 기관포·미사일·로켓을 활용했으며 한 승무원은 한 차례 비행에서 드론 4대를 모두 격추함
드론 확산으로 전차·헬기 등의 전선 활동이 제한돼도 저가 탄약을 쓰는 헬기의 대드론 가치는 남아 있다는 평가
러시아의 제트엔진 드론은 아파치보다 빨라 미군은 장시간 전선 체류보다 신속 타격 후 이탈 방식으로 운용할 전망
◆히스패닉, 美 핵심 스윙보터 부상…민주당 지지 다시 확대
2024년 트럼프 쪽으로 이동했던 히스패닉 유권자가 민주당으로 돌아서며 중간선거 핵심 부동층으로 부상함
NYT·시에나 조사에서 민주당 61%·공화당 31%로 민주당이 30%포인트 우세함
생활비·강경 이민 단속 불만 속 경제와 이민 문제에서도 민주당이 각각 약 30%포인트·27%포인트 앞섰음
양당 모두 불만이라는 응답이 42%, 차이가 크지 않다는 응답이 45%여서 특정 정당에 고정된 표심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
◆독일 뉴라, ‘로봇짐’서 AI 로봇 훈련…중국과 격차 좁히기
독일 뉴라가 뮌헨 인근 로봇짐에서 최대 100대의 휴머노이드·산업용 로봇을 24시간 훈련함
로봇은 사람 동작을 따라 부품 운반·적재·물체 잡기를 익히고 클라우드로 학습 기술을 공유함
중국은 데이터 수집센터 90여 곳을 운영하고 최소 50곳을 추가 건설하지만 유럽은 10곳 미만으로 인프라 격차가 큰 상태
뉴라는 엔비디아·아마존 등이 참여한 투자로 최대 14억달러를 조달했으며 유럽은 안전성·하드웨어 기술로 경쟁을 추진함
◆드래프트킹스, AI로 손실 고객 겨냥 의혹…美 규제당국 조사 확대
드래프트킹스가 AI로 고객 손실·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 베팅을 유도했다는 의혹으로 연방·주정부 조사를 받음
뉴욕주 검찰은 전직 직원들을 조사하고 주 게임위원회는 개인 베팅 이력·손실 기반 맞춤 판촉 제한을 추진함
루이지애나 규제당국은 AI 사용 확인을 위해 5년 면허 갱신을 미루고 4개월 조건부 연장만 부여함
회사는 손실·중독 위험 고객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으며 미 의원들도 VIP 프로그램·AI 활용 자료를 요구함
[닛케이]
◆日니덱, 간부 132명 적격성 추가 조사…적정 감사의견 확보 또 불발, 상장폐지 위기
니덱이 경영진 적격성 추가 검증 요구로 자체 시한인 28일까지 적정 감사의견 보고서 제출에 실패함
PwC재팬이 서명 후보자 252명의 성실성 입증을 요구해 니덱은 기존 대상 외 간부 132명을 11월 말까지 추가 조사함
부정 관련자 등 20명이 관여한 재무보고 재검증과 현직 임원 8명 전자감식 후에도 감사 완료 시점은 불투명한 상태
30일 거래소에 내부관리체제 확인서를 제출할 방침이나 전문가들은 개선 인정 난항과 상장 유지 심사 장기화 가능성을 지적함
◆도쿄 지요다구, 아파트 5년 전매 금지 요구…단기 매매 세금 강화도 추진
도쿄 지요다구가 투기 억제를 위해 분양 아파트 5년 전매 금지를 요청하고 재개발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을 제시함
준공 5년 이내 아파트 전매율은 지난해 약 5%이며 일부 단지는 단기 전매 10~20%·소유주 비거주 60% 이상인 상태
업계는 입주 전 전매를 제한하지만 소유권 이전 후 매각 규제는 재산권·실효성을 우려하며 구의 요청에는 법적 강제력이 없음
구는 5년 내 차익에 약 40% 과세해도 투기 수익이 남는다며 세제 강화를 추진하고 다른 지자체도 전매·빈집 규제를 검토함
◆日 방위비 증액에 법인세 추가 인상론…재계 “투자·임금 인상에 찬물”
일본 정부·여당이 연말 안보 3문서 개정을 앞두고 방위비 재원으로 법인세 등 추가 증세를 검토할 가능성
중국 군비 확장·물가·명목 GDP 상승으로 방위비 GDP 2% 유지에도 수조엔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태
여당에서 법인세액의 4%를 덧붙이는 방위특별법인세 인상론이 나오며 외환회계 잉여금은 수익 변동·감세 재원 경합이 과제로 남아 있음
게이단렌은 투자·임금 인상을 저해한다며 반대하고 정부 내 구체적 논의도 없어 연말 재원 조율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
◆日 휘발유 보조금 ℓ당 52.4엔으로 역대 최대…중동 긴장에 원유 조달비 급증
일본이 10월 29일~11월 4일 휘발유 보조금을 전주보다 ℓ당 9.6엔 늘린 52.4엔으로 정함
중동 긴장에 따른 원유값·조달비 상승으로 보조금이 2022년 도입 후 최대를 기록하고 종전 최고 51엔도 넘어섰음
10월 26일 평균 소매가격은 전주보다 0.1엔 낮은 ℓ당 170.1엔으로 2주 만에 하락함
정부는 가격을 ℓ당 170엔 안팎으로 억제하며 11월분 대체 원유 추가 조달비 보조단가를 3.5엔 올린 7.2엔으로 책정함
◆日 비용 대비 효과 낮은 약값 최대 15% 인하 추진…제약업계 반발
일본 후생노동성이 비용 대비 효과가 낮은 약·의료기기의 가격 인하 한도를 기본 10%에서 15%로 높이는 방안을 연내 조율함
유효성·안전성 가산분 외 본체 가격도 조정해 기존 치료법과 효과는 같지만 비싼 약의 가격 인하를 강화할 방침을 제시함
2019회계연도 이후 평가 49개 품목 중 38개가 효과 대비 고가로 판정됐으며 인하율 중앙값은 4.29%로 나타났음
일·미·유럽 제약단체가 재고를 요구했으며 우선 보험 적용 후 가격을 조정하는 일본은 신약 접근성과 재정 부담의 균형이 필요한 상태
◆후지필름, 20년 만에 자기테이프 대규모 증산…AI 데이터 저장 수요에 공급 5배로
후지필름이 2028회계연도까지 오다와라 공장에 100억엔을 투자해 최대 100TB급 테이프 중심으로 출하 용량을 2025회계연도의 5배로 늘릴 계획을 제시함
AI 확산으로 2030년 데이터 생성량이 2024년의 4배인 718제타바이트에 달할 전망이어서 백업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
자기테이프는 네트워크와 분리해 장기 보관할 수 있고 저장 비용이 HDD의 약 4분의 1로 콜드데이터 저장에 적합하다는 평가
소재업체 도레이·DOWA 수혜가 기대되며 키옥시아·샌디스크 5조엔 등 저장장치·부품 업계도 증산 투자를 추진함
◆日 ‘고도전문직’ 위장 입국 알선 혐의로 3명 체포…중국 부유층 30~40명 연루 의혹
일본 경찰이 중국인의 학력·취업처를 위조해 고도전문직 체류자격 취득을 알선한 혐의로 회사 임원 등 3명을 체포함
중국 부유층 30~40명 연루 의혹과 함께 다른 체류자격을 포함해 100명 이상이 입국했을 가능성을 수사함
체포된 여성은 영주권 약속에 60만달러를 냈다고 진술했으며 자료에는 15만달러 급여 반환이 명시됐고 본인·지인 회사 고용 위장 의혹도 있음
고도전문직은 학력 등 점수에 따라 영주권 요건을 완화하며 지난해 말 약 3만2000명 중 중국인이 70%로 아이자와는 혐의를 부인함
[월스트리트저널]
◆"인류 멸망보다 국가안보가 핵심"…앤트로픽 IPO가 드러낸 AI 통제의 미래
WSJ 칼럼은 앤트로픽 IPO 서류의 국가안보 언급 22회·실존 위험 3회를 근거로 AI 쟁점이 안보·규제로 이동한다고 분석함
사이버 공격 능력이 강한 미토스의 4월 공개 제한 이후 안보 위험에 따른 정부 개입과 안전 검증이 강화되는 흐름
칼럼은 고성능 AI 접근이 미 정부 승인 파트너로 제한되고 첨단 AI 개발·보급이 미·중 정부 통제 아래 놓일 것으로 전망함
일반 챗봇은 표현의 자유 보호 등으로 규제 영향이 작을 수 있고 개인·사회의 사고와 판단 개선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평가
◆"실패는 내 책임" 사라진 정치 지도자들…美·이스라엘 권력층에 쓴소리
WSJ 칼럼은 노르망디 실패 대비 성명을 준비한 아이젠하워와 피그스만 실패를 인정한 케네디를 통해 지도자의 책임을 강조함
경선 패배를 참모 탓으로 돌리지 않은 조지 W. 부시와 개인 책임이 없다는 조사 결과에도 사임한 골다 메이어를 사례로 제시함
바이든의 재선 도전 결정과 네타냐후의 하마스 공격 당시 안보 실패에 대한 책임 회피·독립 조사 저지를 비판함
칼럼은 책임 전가를 비판하며 중간선거에서 국정 운영에 대한 대규모 반발이 나타날 경우 트럼프의 대응을 주목함
◆"자유의 여신상 빼곤 재앙"…프랑스 혁명·부유세·국가주의 비판
WSJ 칼럼은 자유의 여신상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의 혁명 사상·국가 주도 개혁이 세계에 악영향을 줬다고 주장함
공포정치 당시 약 1만7000명 처형과 급진 사상 확산을 베트남·캄보디아·이란의 비극에 연결한 칼럼의 평가
캘리포니아 억만장자 5% 과세의 예상 세수가 지지 측 1000억달러보다 적은 300억달러이며 기존 세수 감소까지 재정 손실 우려라는 분석
프랑스 공공지출 GDP 57% 초과·국가부채 3조5000억유로와 GDP 대비 119%를 들며 국가 개입·부유세의 재정 악화·자본 유출을 비판함
◆트럼프 떠나는 히스패닉 유권자들…"이민정책보다 경제 불만"
히스패닉 공화당 지지가 2016년 28%에서 2024년 44%로 늘었으나 최근 민주당 우위는 2024년 11%포인트에서 30%포인트로 확대된 상태
WSJ 칼럼은 공화당 이탈의 주된 원인을 경제 불만으로 보고 퓨 조사에서 이민 관심도가 경제·의료·교육·민주주의 다음인 5위였다고 설명함
트럼프 1기에는 고용·소득이 개선됐지만 최근 정규직 주간 소득 증가율 1.5%가 물가 3.5%에 못 미쳐 구매력이 악화한 상태
칼럼은 노동계층이 임금·생활비 등 경제적 이해를 중시하므로 양당이 경제 성과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함
◆美 메인주 상원 선거 '진보 vs 중도' 격돌…양당 정치 노선 가를 시험대
WSJ 사설은 메인주 진보 민주당 잭슨과 중도 공화당 콜린스의 접전이 상원 다수당과 양당 노선을 가를 것으로 평가함
잭슨은 전 국민 의료보험·부유세·100만달러 초과 소득 4% 추가세와 ICE 폐지·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을 지지함
콜린스는 초당적 협력의 중도파로 캐나다산 50% 관세에 반대해 도로용 소금·시멘트·펄프 등의 면제를 확보함
사설은 잭슨 승리 시 민주당 진보 강화, 콜린스 재선 시 민주당 우세 지역 중도 공화당 생존과 초당 협력 여지 유지를 전망함
◆美 콜로라도, 소득세 최고 8.4% 인상 추진…중산층·기업 옥죌라
콜로라도 민주·진보 진영이 현행 4.4% 단일 소득세를 최고 8.4% 누진세로 바꾸고 재정지출 한도 확대를 추진함
수정안 87은 100만달러 초과 소득에 8.4%를 적용하며 WSJ는 물가 비연동 구간이 장기적으로 중산층·중소기업 부담을 키운다고 지적함
지출 제한·초과 세수 환급 제도 TABOR를 완화하는 안 NN은 올해 한도를 46억달러 높이고 10년간 최대 375억달러 추가 보유를 허용함
안 136은 개인·법인세 상한 4.4%를 고정하며 수정안 87과 동시 통과 시 득표가 많은 안을 시행하고 WSJ는 기존 제한 유지를 주장함
[파이낸셜타임스]
◆세르비아 총선, 권위주의를 꺾은 투표의 힘
세르비아 학생 주도 운동이 부치치 집권세력을 누르고 총 250석 중 140석을 확보할 전망
FT 사설은 정부에 책임을 묻는 민주적 선거의 가치를 확인한 결과로 평가함
학생 진영에 권력 견제와 언론 자유를 회복할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
사설은 유능한 정부 구성과 일관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미 경제자문위원장, "미국 투자 확대와 재산업화 강조"
펠런 미 경제자문위원장은 미국의 투자 확대가 소비 증가를 앞선다고 주장함
올 상반기 실질 비주거 고정투자는 연율 6.9%, 민간소비는 2.2% 증가함
상장기업 자본지출이 2024년 1.4조달러에서 2026년에는 2.4조달러로 확대될 전망
펠런은 자본재 수입·수출 증가를 미국 재산업화의 징후로 평가함
◆사모펀드 부진은 산업 성숙의 징후라는 분석
미 사모펀드의 최근 5년 수익률이 S&P500보다 연간 3%포인트 이상 낮았음
투자 회수 지연과 자금 모집 감소로 운용 수수료에도 압박이 가해지는 상태
필자는 저금리 시대 종료·산업 대형화·경쟁 심화를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함
상장주식보다 우월한 자산이라는 인식을 비판하며 대형 운용사의 비용 절감·신용상품 확대를 지적함
◆미국 주택 보유자도 재산세·보험료 상승에 압박
집값 상승·저금리 대출의 수혜를 본 미 주택 보유자들도 생활비 부담을 겪는 상태
2019~2024년 재산세 중간값은 25%, 주택대출 가구의 보험료 중간값은 62% 상승함
이민 단속에 따른 인력 부족과 관세가 주택 유지·보수 비용 상승을 가중함
필자는 경제적 수혜층의 불만도 중간선거 전 변화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함
◆AI 에이전트 시대에도 중간관리자는 필요함
리카이푸는 AI가 경영진에게 원자료 접근을 제공해 정보 전달 중심의 관리 기능이 줄 것으로 전망함
기업 계층이 줄고 업무 전반을 책임지는 담당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
관리자의 역할이 실행 감독에서 판단·멘토링·관계 형성으로 이동한다는 분석
조직 경험을 전하고 불확실성 속 팀을 이끄는 인간의 역량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함
◆미국 고율관세의 종말 선언은 시기상조
트럼프가 메인주 공화당 상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종이·합판 등의 관세를 철회함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저가품 전환을 반영한 관세의 중기 소비자물가 영향을 0.7%로 추산함
필자는 관세의 실제 영향과 유권자 투표 행태 사이의 연관성이 약하다고 지적함
중간선거에서 관세가 공화당에 불리해도 고율관세의 종말을 예상하기는 이르다는 평가
[뉴욕타임스]
◆이스라엘 총선, 정책보다 ‘국가 통합’이 핵심 쟁점
필자는 경쟁적·합법적 총선이 주변 권위주의 체제와 대비되는 이스라엘 민주주의의 의미를 보여준다고 주장함
주요 후보들이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에 반대하고 강경 안보 노선을 유지해 대외정책 변화는 제한적일 전망
핵심은 사회 통합이며 네타냐후의 사법개편과 10월 7일 사태 책임 회피가 내부 신뢰·연대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제기함
필자는 네타냐후의 경제·외교·안보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사회의 희생·결속에 걸맞은 정부 선택이 선거의 본질이라고 주장함
◆다큐 ‘유 캔 시 에브리싱’, 논픽션의 ‘진실’은 가능한가
필자는 필더·오펜하임의 엘리자베스 홈스 다큐가 관찰자별 시각 차이로 완전한 객관적 서사는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한다고 설명함
제작진·홈스 부부·관객이 서로 관찰하고 조작하는 구조가 논픽션의 연출·해석 개입을 보여준다는 분석
기자가 타인의 이야기를 진실로 재구성할 때의 권력·윤리를 탐구한 재닛 맬컴의 작업과 닮았다는 평가
필자는 영화의 핵심이 완벽한 사실 재현보다 관찰자의 시선과 그로 인한 현실 왜곡을 자각하게 하는 데 있다고 주장함

오세성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