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 안팎의 강세로 출발한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SK하이닉스 실시간 주가가 표시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 안팎의 강세로 출발한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SK하이닉스 실시간 주가가 표시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8일 장중 4%대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 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7%대 뛰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52포인트(4.89%) 오른 5913.86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울렸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최근월물)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한다. 발동된 지 5분이 지난 후 사이드카는 자동으로 해제된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5억원, 32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59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만5750원(7.09%) 오른 23만7750원에, SK하이닉스는 7만9000원(5.89%) 상승한 14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삼성생명(8.63%), 삼성전기(7.74%), 삼성물산(7.64%), SK스퀘어(6.64%), KB금융(4.20%), 현대차(3.10%), LG에너지솔루션(2.61%), 삼성바이오로직스(0.2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도 3%대 강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26.38포인트(3.55%) 오른 770.21을 나타내고 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