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텍코리아가 제작한 화장품 용기. 펌텍코리아 제공
펌텍코리아가 제작한 화장품 용기. 펌텍코리아 제공
83.5%. 화장품 용기 제조사 펌텍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공장 가동률이다. 2022년 65%대에 불과하던 생산능력(캐파) 가동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K뷰티 열풍으로 화장품 주문이 밀려들어 화장품 용기 수요가 덩달아 급증하면서다.

증권가에서는 화장품 용기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능력을 늘린 펌텍코리아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뷰티 열풍에 공급능력 부각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 주가는 최근 3개월간 40% 넘게 상승했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K뷰티 수혜주로 부각된 영향 덕분이다. 주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가 용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갖춘 펌텍코리아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