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Ⅱ/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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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의 입찰 제재로 급락했던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주가가 반등했다. 법원이 제재 효력을 일시 정지하면서 국내 신규 수주 차질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방공무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IG D&A는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44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9일 59만7000원이던 주가는 26일 42만9000원까지 떨어지며 5거래일간 28.14% 급락했다. 방위사업청이 지난 20일 24개월 입찰참가 제한 처분을 의결하면서 수주 차질 우려가 커졌지만, 이날 법원이 제재 효력을 다음달 20일까지 일시 정지하면서 주가는 반등했다. 오는 5일 예정된 정식 집행정지 심리에서 신청이 인용되면 제재처분 취소소송 판결 시까지 입찰참가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