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올 3분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3.6% 증가하는 등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놨다. 3분기 누계 신규 수주액도 12조 4782억 원으로 11.9% 늘어났다. 외형보다 수익성에 방점을 둔 '내실 경영' 기조가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27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 1조 8424억 원, 영업이익 183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8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진행 현장이 줄며 7.4% 감소한 1조8424억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