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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제 금값이 3개월여 만의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다만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높아 이번 주 금리 결정과 물가 지표 발표가 금값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 9분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트라이온스당 4020.60달러로 0.6% 상승했다. 금값은 지난 23일 온스당 3975달러까지 떨어지며 7월 20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4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도 0.8% 오른 온스당 403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