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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다음 달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급격한 매출 성장과 함께 8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 인프라 투자 약정, 공익 신탁 중심의 독특한 지배구조 및 기술적 위험 요소를 담은 상장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2조달러 기업가치 평가 기대
향후 컴퓨팅 투자 약정 8000억달러
아마존·구글 등 고객 집중, AI 안전 위험 부각
올 9월 누적 매출 330억달러...3분기 증가율은 둔화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300쪽이 넘는 상장신고서(S-1)를 통해 재무 실적과 투자 계획, 기업 지배구조, AI 기술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공개했다. 다음 달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앤트로픽의 종목코드는 'ANT'로 정해졌다. 이번 IPO는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앤트로픽의 장기 비전이 비상장 투자자뿐 아니라 일반 주식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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