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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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맞춤형 암 백신이 흑색종 재발 위험을 42% 낮추는 성과를 냈지만, 주가는 오히려 19% 급락했다. 암 치료의 중요한 진전이라는 평가에도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성과 높은 치료비가 상용화 이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더나와 미국 제약사 머크가 공동 개발하는 암 백신은 면역항암제와 함께 투여했을 때 면역항암제만 쓴 경우보다 흑색종 재발 위험을 42% 줄였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의 아딜 다우드 흑색종 연구 책임자는 “개념적으로 엄청난 돌파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