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의 장기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일부 우량기업이 프랑스 정부보다 낮은 금리로 장기자금을 조달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 재정에 대한 우려로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반면 기업들은 비교적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면서 국채와 회사채 사이의 전통적인 금리 격차가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의 장기 차입금리는 지난 8월 약 4%에서 최근 5% 이상으로 급등했다. 자산운용사 M&G의 리처드 울너가 분석한 결과 만기 7~10년 프랑스 국채와 투자적격등급 회사채 사이의 금리 차이는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