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헤지펀드 청산이었나…재미없을 FOMC, 흥미로울 빅테크 실적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미국 중간선거(11월 3일)를 전후로 한 전쟁 재개 우려가 커지면서 브렌트유가 지난 4월 이후 최고인 배럴당 117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어제 급락했던 미 국채 금리(10년물)도 다시 5% 이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어제 7% 가까이 급락했던 반도체 주식이 메모리를 중심으로 반등했지만, 투자자들을 여전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다음 주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실적 발표,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을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가 강했습니다.

1. 반도체 반등, 미미했던 이유


23일 아침(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3~0.5%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그런 뒤 반도체 중심의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나스닥은 오전 10시께 상승 전환했고요. 한때 0.4%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