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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장기적인 AI 및 첨단 기술 투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주의 간섭을 막고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각각 기업 합병과 무의결권 주식 발행을 통한 절대적 의결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땐 머스크 의결권 56%
저커버그, AI투자 부담에 무의결권 주식 꺼내
창업자도 쫓겨나는 실리콘밸리
경영권 지킬 '방패' 필수
마크 저커버그 메타(당시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7월 사내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회사 경영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 '의결권' 얘기입니다. 저커버그는 2006년 페이스북이 야후에 인수될 뻔한 사례를 들며 "지배력이 없었다면 회사가 팔리고 나도 해임됐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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