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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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스닥 2.6% 급락·반도체지수 6.72% 폭락…메타 AI 투자 부담에 기술주 투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기술주가 급락했다. 나스닥지수는 2.60% 하락한 26,008.86에 마감해 지난 6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1.21% 하락한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0.02%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2% 폭락했다. 엔비디아(-4.40%), 마이크론(-6.3%), 램리서치(-11.76%) 등이 동반 급락했다.

급락의 진원지는 메타였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에도 메타 주가는 6.98% 떨어졌다. 메타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 21억2000만달러로 상장 이후 처음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올해 자본적지출(CAPEX) 전망치 하단은 1300억달러에서 1350억달러로 높아졌고, 향후 지출 약정액도 8250억달러로 확대됐다. 메타가 AI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의결권 없는 새로운 종류의 주식 발행 계획까지 밝히면서 막대한 AI 투자 비용을 어떻게 조달하고 회수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확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