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달러 필요"→AI 대학살…메타는 너무 많이 쓰고, 테슬라는 적게 썼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뉴욕 증시가 AI 주식 중심으로 폭락했습니다. 거시적으로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는 뉴스에 유가가 다시 치솟고, 프랑스발 채권 시장 불안이 되살아났고요. 미시적으로는 어제 장 마감 뒤 실적을 발표한 메타, 테슬라에 대한 시장 반응이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특히 메타가 "수천억 달러 조달"을 거론한 것으로 드러나 AI 매도세가 증폭됐습니다. 나스닥이 2.6% 떨어져 6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고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6.7% 폭락했고 구성 종목이 하나도 빠짐없이 하락했습니다.
주가가 폭락하자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깊어지면서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단숨에 5%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1. "수천억 달러 조달" 시사한 메타…얼어붙은 채권 시장


22일 아침(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3~1.5%에 이르는 큰 폭의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