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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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공개(IPO) 유치 경쟁에서 나스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크게 앞서고 있다. 스페이스X에 이어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까지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대형 신규 상장사의 주가지수 편입을 앞당긴 제도가 나스닥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용한 금융정보업체 딜로직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일반 IPO로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59곳, 공모금액은 약 1200억달러였다. NYSE는 32곳, 200억달러로 공모금액이 나스닥의 6분의 1에 그쳤다. 올해 두 거래소의 공모금액 격차는 역대 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