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웃돈 실적에도 주가 '뚝'…삼성바이오, '수주 공백'에 발목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주가는 뒷걸음질 쳤다. 신규 수주가 급감하면서 향후 이익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3.95% 내린 13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지난 14일 종가 기준 118만2000원까지 밀린 뒤 21일까지 약 20% 반등했지만, 실적 공개 이후 오히려 상승세가 꺾였다. 회사는 전날 3분기 매출 1조4903억원, 영업이익 6401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매출 1조3547억원, 영업이익 6035억원)를 각각 10%, 6%가량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