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권가에서는 화학·건설·방산 등을 중심으로 목표주가 하향이 이어졌다. 건설 업종은 원전 계약과 주택 착공 지연에 더해 AI 기업의 자금조달 우려가 데이터센터 수주 기대에도 영향을 미쳤다. 화학업종은 고가에 매입한 원료가 뒤늦게 원가에 반영되는 시차 효과와 원화 강세, 제품 스프레드 축소가 실적 눈높이를 끌어내렸다. 현대로템과 카카오는 실적 전망 조정뿐 아니라 평가배수 축소와 자회사 지분가치 할인도 목표가 하향에 반영됐다.

반면 피에스케이홀딩스·예스티는 첨단 패키징과 고압 어닐링 장비의 투자·주문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가 올랐다. KT&G는 안정적인 이익과 주주환원, 코스맥스는 해외 성장, 롯데렌탈은 대주주 변경 이후의 경영·주주환원 개선 기대가 부각됐다.


2026년 10월 21일 오후 1시7분께 국내 증시. 자료=에픽파이낸스
2026년 10월 21일 오후 1시7분께 국내 증시. 자료=에픽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