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유도무기 엔진 개발 참전…한화에어로·현대로템과 3파전 되나
두산에너빌리티가 유도무기 및 군용 항공기 엔진 개발에 본격 뛰어든다. 미국, 영국 등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항공엔진을 국산화하겠다는 목표다. 국내 방산 엔진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과 3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와 ‘유도무기 및 항공기용 엔진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는 향후 개발될 신형 유도무기와 무인 항공기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차세대 항공 추진기관 연구·개발부터 시험 평가,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