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엔솔의 아픈 손가락 폴란드 공장 4분기 흑자 눈앞
지난해 6000억원 가까운 영업손실을 낸 LG에너지솔루션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이 4분기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들어 유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한 데다 생산라인 일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용으로 전환한 효과가 나타나면서다.

20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공장의 3분기 가동률은 60%대 초중반까지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 들어 유럽 완성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주문이 꾸준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엔 가동률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