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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수출 지연과 원화 강세, 내수 둔화 우려로 방산, 유통, 자동차 부품 업종의 목표주가를 대거 하향 조정한 반면, 수주 증가와 실적 개선세가 기대되는 일부 반도체 장비, 친환경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종목의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HPSP·심텍·코리아써키트 등 반도체 장비·기판 종목은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와 수주 증가, 고부가 제품 비중 상승을 근거로 목표주가가 올랐다. 코세스는 블룸에너지 관련 장비 수주의 실적 전환, 한온시스템은 유럽 완성차 업체의 판매 개선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같은 반도체 장비업종에서도 넥스틴은 중국 수출과 신규 장비 도입 지연으로 목표주가가 낮아져, 업종 전반의 성장 기대보다 개별 기업의 주문과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평가가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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