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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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후티 반군의 잇따른 공격으로 항공 여행객의 안전 우려가 커지자 다음 주 개최할 예정이던 대규모 국제 투자행사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중동 최대 규모의 투자행사 중 하나가 무산되면서 사우디가 추진해온 글로벌 금융 중심지 육성 전략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2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는 다음 주 리야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연례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행사 측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개최 일정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