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사진=김범준 기자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사진=김범준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최대 180억달러(약 25조원) 규모의 글로벌 보안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로봇 투자를 늘려온 소프트뱅크가 이들 기술을 실제 경비·보안 업무에 접목할 사업 기반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국 보안업체 얼라이드 유니버설을 인수하기 위해 주요 투자자인 미국 사모펀드 워버그핀커스, 캐나다 연기금 라케스와 초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거래가 성사되면 부채를 제외한 인수 대상의 가치가 최대 18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